시원한 콩나물 해장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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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큰한 국물에 시원한 콩나물과 신선한 해물이 어우러져 해장으로 제격인 라면 레시피입니다. 콩나물 한 봉지의 1/3과 남은 해물을 활용하여 깊고 시원한 국물 맛을 낸답니다.
재료
- 라면 1개
- 콩나물 1사발 (약 100g)
- 새우 3마리
- 굴 1/3컵 (약 50g)
- 대파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냄비에 물을 붓고 라면 스프를 먼저 넣어주세요. 스프를 미리 넣으면 콩나물과 해물이 우러나면서 간이 잘 배어 소금 추가 없이도 맛있는 국물을 만들 수 있습니다.
Step 2
깨끗하게 씻은 콩나물을 냄비에 넣어주세요. 콩나물은 라면에 시원하고 개운한 맛을 더해줍니다.
Step 3
신선한 굴을 넣어주세요. 굴은 감칠맛을 더해주어 해물라면의 국물 맛을 한층 깊고 풍부하게 만들어 줄 거예요.
Step 4
냄비 뚜껑을 닫고 콩나물이 완전히 익을 때까지 끓여주세요. 콩나물이 익으면서 시원한 맛이 국물에 배어들도록 기다려주세요. 따로 소금을 넣을 필요는 없습니다.
Step 5
콩나물이 다 익고 국물이 끓기 시작하면 라면 면발을 넣어주세요. 만약 다른 해물(생새우 등)이 있다면 지금 함께 넣어주시면 더욱 좋습니다.
Step 6
대파를 송송 썰어 라면 위에 올려주세요. 라면 면발을 끓이는 동안 젓가락으로 살살 들어 올려 찬 공기를 쐬어주면 면발이 더욱 탱탱하고 쫄깃하게 익는답니다. 맛있게 끓여보세요!
Step 7
저는 새우구이하고 남은 새우 3마리를 넣어주었어요. 이미 익은 새우라 마지막에 넣었지만, 국물에서 새우의 풍미가 잘 우러나와 라면 맛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Step 8
이렇게 시원하고 얼큰한 콩나물 해물라면이 완성되었습니다! 해장으로도, 든든한 한 끼 식사로도 최고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