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아삭 건강 만점! 기본 숙주나물무침 황금 레시피
입맛 돋우는 아삭한 식감! 실패 없이 숙주나물무침 맛있게 만드는 비법
온 가족이 즐겨 먹기 좋은 국민 반찬, 숙주나물무침을 소개합니다! 아삭한 식감과 깔끔한 감칠맛으로 밥상 위에 봄을 불러오는 듯한 맛을 선사해요. 간단하지만 제대로 맛을 내는 숙주나물무침 레시피, 지금 바로 알려드릴게요. 밥반찬은 물론이고 술안주로도 손색없답니다!
주재료
- 신선한 숙주나물 200g
- 아삭한 당근 1/4개
- 향긋한 대파 1/3대
양념 재료
- 감칠맛 나는 국간장 1큰술
- 다진 마늘 1/2큰술 (마늘 향을 좋아하시면 1큰술)
- 부드러운 맛을 더하는 소금 1/4큰술 (국간장 간을 보시고 조절해주세요)
- 고소한 참기름 1큰술
- 마무리용 통깨 약간
- 감칠맛 나는 국간장 1큰술
- 다진 마늘 1/2큰술 (마늘 향을 좋아하시면 1큰술)
- 부드러운 맛을 더하는 소금 1/4큰술 (국간장 간을 보시고 조절해주세요)
- 고소한 참기름 1큰술
- 마무리용 통깨 약간
조리 방법
Step 1
싱싱한 숙주나물은 누런 잎이나 상한 콩 부분을 조심스럽게 제거해주세요. 깨끗한 물에 2~3번 헹군 뒤, 손으로 살살 흔들어 씻으면 더욱 깨끗하게 손질할 수 있답니다. 마지막으로 체에 밭쳐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 준비해주세요. 물기를 제대로 제거해야 무침이 싱거워지지 않아요.
Step 2
당근은 얇게 곱게 채 썰어 준비해주세요. 색감을 더해줄 뿐만 아니라 아삭한 식감도 살려준답니다. 대파는 흰 부분과 초록 부분을 모두 활용하여 어슷하게 썰어 향긋함을 더해주세요. 너무 굵게 썰면 익었을 때 식감이 좋지 않으니 얇게 썰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Step 3
냄비에 손질한 숙주나물을 넣고, 숙주가 잠길 정도로 넉넉하게 물을 부어주세요. 여기에 소금 1큰술을 넣고 중강불로 불을 켜주세요. 소금을 넣고 끓이면 숙주의 비린 맛을 잡아주고 더욱 아삭한 식감을 살려주는 효과가 있답니다.
Step 4
물이 팔팔 끓어오르면, 숙주가 골고루 익을 수 있도록 젓가락이나 집게를 이용해 재빨리 위아래로 뒤적여 주세요. 너무 오래 데치면 물러지니, 약 3~4분간만 데친 후 바로 불을 꺼주세요. 아삭한 식감이 중요해요!
Step 5
데친 숙주는 즉시 건져내 넓은 체에 펼쳐 놓아주세요. 이렇게 해야 잔열로 인해 더 익는 것을 막아 아삭함을 유지할 수 있어요. 뜨거운 기운이 가실 때까지 한 김 식혀주는 것이 좋습니다. 뜨거울 때 바로 무치면 풋내가 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Step 6
이제 넓은 볼에 한 김 식힌 숙주나물을 담아주세요. 미리 썰어둔 채 썬 당근과 어슷 썬 대파를 숙주 위에 보기 좋게 올려주세요. 알록달록한 색감이 식욕을 돋우네요!
Step 7
감칠맛을 더해줄 국간장 1큰술, 알싸한 풍미의 다진 마늘 1/2큰술, 간을 맞춰줄 소금 1/4큰술, 그리고 고소함을 책임질 참기름 1큰술을 순서대로 넣어주세요. 이때 국간장이나 소금 양은 취향에 따라 조절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Step 8
이제 모든 양념이 숙주와 잘 어우러지도록 볼을 잡고 위아래로 가볍게 털어주듯이 살살 버무려주세요. 너무 세게 주무르면 숙주가 뭉개져 아삭한 식감이 사라지니 주의하세요. 마지막으로 고소한 풍미를 더할 통깨를 솔솔 뿌려주면, 맛있는 숙주나물무침이 완성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