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하고 꼬들꼬들 맛있는 무장아찌 무침
초간단 무장아찌 무침 레시피: 밥도둑 밑반찬 끝판왕
오늘은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두면 든든한 밑반찬, 무장아찌 무침을 소개합니다. 지난번에 담갔던 무장아찌를 일주일 만에 꺼내 맛있게 무쳐 먹었는데요, 밥반찬으로 정말 최고랍니다! 무장아찌 담그는 법도 어렵지 않지만, 이렇게 양념을 간단하게 무쳐내면 맛은 정말 환상적이에요. 후딱 무쳐서 밥 한 그릇 뚝딱 비우게 만드는 맛있는 무장아찌 무침, 지금 바로 만들어 보세요!
주재료
- 무 장아찌 3개 (적당한 크기)
- 쪽파 2 큰술 (송송 썬 것)
- 고춧가루 1 큰술
- 다진 마늘 0.5 큰술
- 깨소금 1 큰술
- 참기름 1 큰술
조리 방법
Step 1
무장아찌를 담근 지 일주일이 지났다면 바로 꺼내 무쳐 드시거나, 주먹밥이나 김밥 속 재료로 활용해 보세요. 꼬들꼬들하면서도 아삭한 식감이 정말 일품입니다. (참고: 무장아찌 담그는 법은 블로그 링크를 확인해 주세요: https://blog.naver.com/wjdtj54/222264976193)
Step 2
준비한 무장아찌는 흐르는 물에 살짝 헹궈 물기를 제거한 후, 드시기 좋은 크기(약 1-2cm 폭)로 썰어주세요. 너무 얇지 않게 써는 것이 식감을 살리는 데 좋습니다.
Step 3
볼에 썰어놓은 무장아찌를 담고, 송송 썬 쪽파와 고춧가루를 넣어주세요. 양념이 잘 배도록 재료를 먼저 섞어줍니다.
Step 4
여기에 다진 마늘, 고소한 깨소금, 그리고 풍미를 더해줄 참기름을 넣어주세요. 모든 양념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도록 준비합니다.
Step 5
이제 모든 재료를 손으로 살살 조물조물 무쳐주세요. 너무 세게 무르면 풋내가 날 수 있으니 부드럽게 섞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맛있는 무장아찌 무침이 완성되었습니다!
Step 6
완성된 무장아찌 무침을 보기 좋게 접시에 담아냅니다. 마지막으로 통깨를 솔솔 뿌려주면 더욱 먹음직스러운 반찬이 완성됩니다. 이대로 식탁에 올리면 훌륭한 저녁 메뉴가 될 거예요.
Step 7
꼬들꼬들하면서도 아삭한 식감이 매력적인 이 무장아찌 무침은 훌륭한 밑반찬이 되어줄 것입니다. 하나 만들어두면 며칠 동안 반찬 걱정을 덜 수 있어 더욱 만족스러우실 거예요.
Step 8
어제 점심에 이 무장아찌 무침을 만들어 먹었는데 반응이 정말 좋았어요. 앞집 언니에게도 맛보이라고 나눠드렸더니, 장아찌를 담갔다는 소식을 듣고 따라 하고 싶다고 하시네요. 끓이는 과정 없이 재료도 간단해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