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하고 신선한 봄동 겉절이 레시피

제철 봄동으로 만드는 초간단 봄동 겉절이

아삭하고 신선한 봄동 겉절이 레시피

봄동은 지금이 제철! 마트에서 싱싱한 봄동을 발견하고 바로 만들어본 겉절이입니다. 복잡한 과정 없이 세척만 잘하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어요. 몇 끼 동안 밥상에 맛있는 곁들임 반찬이 되어줄 거예요!

봄동은 누런 겉잎을 제거하고 찬물에 여러 번 헹궈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잎과 줄기가 붙어 있는 부분을 중심으로, 먹기 좋은 크기(약 2~3cm 폭)로 어슷하게 썰어주세요. 너무 잘게 썰면 식감이 덜할 수 있으니 약간 도톰하게 써는 것이 좋습니다.

Step 1

다른 볼에 겉절이 양념 재료(액젓, 고춧가루, 다진 마늘, 매실액, 식초)를 모두 넣고 숟가락으로 골고루 섞어주세요. 통깨와 참기름은 마지막에 넣을 것이므로 일단 남겨둡니다.

Step 2

양념장을 잘 섞으면 약간 걸쭉한 상태가 됩니다. 이렇게 양념장을 미리 만들어두면 재료와 잘 어우러져 더욱 깊은 맛을 낼 수 있습니다.

Step 3

깨끗하게 씻어 썰어둔 봄동을 양념장에 넣고, 양념이 골고루 배도록 손으로 살살 버무려주세요. 너무 세게 치대면 봄동의 아삭한 식감이 사라지니 부드럽게 무쳐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양념이 잎에 잘 묻도록 가볍게 뒤적여주세요.

Step 4

마지막으로 참기름과 통깨를 듬뿍 넣고 가볍게 한 번 더 섞어주세요. 겉절이는 오래 두고 먹기보다는 바로 만들어 신선하게 드시는 것이 가장 맛있습니다. 아삭하고 새콤달콤한 봄동 겉절이 완성입니다! 밥반찬으로 최고예요.

Step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