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한 상추 겉절이
신선하고 맛있는 상추 겉절이 만드는 법
여름철 별미, 아삭한 상추와 달콤한 양파, 향긋한 대파를 매콤달콤한 특제 양념에 버무려 바로 먹는 상추 겉절이입니다. 간단하면서도 입맛을 돋우는 최고의 반찬으로, 신선한 재료 본연의 맛을 살려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밥반찬으로도, 고기 요리에 곁들여도 훌륭한 맛을 자랑합니다.
주재료
- 상추 1/2봉지 (약 100g)
- 양파 1/4개 (작은 크기)
- 대파 흰 부분 2대 (또는 대파 흰 대 1대와 초록 부분 약간)
특제 양념
- 배 2조각 (약 30g, 갈아서 사용)
- 사과 1조각 (약 20g, 갈아서 사용)
- 고춧가루 5큰술
- 멸치액젓 2큰술
- 진간장 3큰술
- 다진 마늘 2큰술
- 통깨 적당량 (마무리용)
- 배 2조각 (약 30g, 갈아서 사용)
- 사과 1조각 (약 20g, 갈아서 사용)
- 고춧가루 5큰술
- 멸치액젓 2큰술
- 진간장 3큰술
- 다진 마늘 2큰술
- 통깨 적당량 (마무리용)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상추를 찬물에 2~3번 깨끗하게 헹궈주세요. 흐르는 물에 꼼꼼히 씻어 불순물을 제거하고, 채반에 밭쳐 물기를 충분히 빼주세요. 양파는 껍질을 벗겨내고 얇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굵은 양파는 매운맛이 강할 수 있으니 얇게 썰어주세요.
Step 2
배와 사과는 껍질을 벗기고 씨를 제거한 후 믹서기에 넣고 곱게 갈아주세요. 과일이 들어가면 양념의 감칠맛과 단맛이 더해져 더욱 맛있습니다. 대파는 뿌리 부분을 제거하고 깨끗하게 씻은 뒤, 초록 부분을 포함하여 2~3cm 길이로 썰어 준비해주세요. 흰 부분만 사용해도 좋지만, 초록 부분까지 함께 사용하면 향긋함을 더할 수 있습니다.
Step 3
볼에 분량의 고춧가루 5큰술, 멸치액젓 2큰술, 진간장 3큰술, 다진 마늘 2큰술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여기에 준비해둔 믹서기에 간 배와 사과 과육을 넣고 부드럽게 섞어주세요. 마지막으로 썰어둔 대파를 넣고 모든 재료가 고르게 섞이도록 잘 버무려 양념장을 완성합니다. 양념이 서로 잘 어우러지도록 잠시 숙성시켜주면 더욱 좋습니다.
Step 4
넓은 볼에 물기를 제거한 상추를 먹기 좋은 크기(약 5~7cm)로 듬성듬성 뜯어 넣습니다. 그 위에 채 썰어둔 양파를 골고루 올려주세요.
Step 5
만들어둔 특제 양념장을 상추와 양파 위에 골고루 끼얹어줍니다. 양념이 한곳에 뭉치지 않도록 전체적으로 부어주세요.
Step 6
마지막으로 통깨를 보기 좋게 뿌려줍니다. 이때, 양념이 상추와 양파에 잘 스며들도록 손으로 살살 버무려주세요. 너무 세게 버무리면 상추가 짓이겨질 수 있으니 부드럽게 다루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7
버무린 상추 겉절이를 접시에 보기 좋게 담아냅니다. 상추의 모든 면에 양념이 고르게 묻도록 가장자리까지 살살 펴가며 담아주세요. 바로 드시는 것이 가장 맛있으며, 냉장 보관 시 하루 정도 지나면 더욱 깊은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