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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위한 사과퓨레 티딩 러스크 만들기





아이를 위한 사과퓨레 티딩 러스크 만들기

11개월 아기 이앓이 간식! 겉바속촉 사과퓨레 티딩 러스크 레시피 (완성 후 보관법까지)

벌써 치아가 8개나 나서 뭐든 잘 씹어 먹는 우리 아기. 그런데 새로 이가 나려는 건지 밤마다 이앓이 때문에 잠을 설치곤 하네요. 이럴 때 아이를 위한 특별한 간식이 필요하죠! 이번에는 ‘티딩 러스크’ 만들기에 도전했어요. 쉽게 말해 아기들을 위한 이앓이 간식 쿠키인데,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이 매력적이랍니다. 씹는 연습에도 좋고, 은은한 사과향이 아이의 미각을 자극할 거예요. 보관법까지 알려드릴 테니, 우리 아기의 건강하고 맛있는 간식, 집에서 직접 만들어 주세요!

요리 정보

  • 분류 : 디저트
  • 재료 :
  • 상황 : 간식
  • 조리법 : 굽기
  • 인분 : 2 인분
  • 조리시간 : 30 분 이내
  • 난이도 : 초급

주요 재료
  • 사과퓨레 80g (사과를 믹서기에 갈아 준비해주세요)
  • 쌀가루 120g
  • 올리브유 10g

조리 방법

Step 1

볼에 사과퓨레 80g, 쌀가루 120g, 올리브유 10g을 모두 넣고 한데 섞어주세요. (사과퓨레는 씨를 제거한 사과를 껍질째 믹서기에 곱게 갈아 준비하시면 됩니다.)

Step 2

주걱이나 손을 이용해 날가루가 보이지 않을 때까지 반죽을 한 덩어리로 뭉쳐주세요. 만약 반죽이 너무 질거나 되직하다면, 물 또는 쌀가루를 조금씩 추가하며 아기가 쥐기 좋은 농도로 조절해주세요. 처음에는 약간 끈적일 수 있으나, 반죽을 치댈수록 매끄러워집니다.

Step 3

도마나 깨끗한 작업대에 쌀가루를 얇게 뿌려 반죽이 달라붙는 것을 방지해주세요. 반죽을 올린 후, 밀대를 이용해 약 0.5cm 두께로 균일하게 밀어 평평하게 만들어주세요. 너무 얇으면 쉽게 부서지고, 두꺼우면 속까지 익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Step 4

아이의 손에 딱 잡기 좋은 크기 (예: 5cm x 2cm)로 반죽을 잘라주세요. 원하는 모양으로 다듬은 후, 포크를 이용해 콕콕 찍어주세요. 이 과정은 아이가 잡고 먹기 편하도록 도와주며, 러스크 표면에 귀여운 모양을 더해준답니다.

Step 5

예열된 에어프라이어에 러스크 반죽을 겹치지 않게 넣고 170℃에서 약 20분간 구워주세요. 중간에 한번 뒤집어주면 더욱 골고루 익힐 수 있습니다. 굽는 시간은 기기 사양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중간중간 확인하며 타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Step 6

갓 구워낸 티딩 러스크에서는 은은하고 달콤한 사과향이 솔솔 풍겨 나와요. 아기가 꼭꼭 씹어먹기 딱 좋은 식감이며, 겉은 생각보다 바삭하고 속은 묵직한 빵 같은 느낌이 들 거예요. 아기가 씹는 연습을 하며 즐겁게 먹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너무 딱딱하다면 살짝 식힌 후 아기가 깨물기 좋은 상태인지 확인해주세요. 완전히 식힌 후에는 밀폐 용기에 담아 실온에서 3-4일 보관이 가능하며, 더 오래 보관하려면 냉동 보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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