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간식으로 딱! 매콤달콤 닭꼬치 만들기
우리 아이를 위한 건강하고 맛있는 닭꼬치 레시피
바깥에서 파는 닭꼬치는 위생이나 재료에 대한 걱정이 앞설 때가 있죠. 먼지와 매연에 노출될까 염려되어 우리 아이들이 안 먹겠다고 할 때, 집에서 직접 정성껏 만들어 주는 닭꼬치는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최고의 간식이랍니다. 이 레시피로 아이들도 어른들도 모두 좋아하는 맛있는 닭꼬치를 만들어 보세요!
주재료
- 닭가슴살 300g
- 대파 300g
매콤달콤 닭꼬치 양념
- 고추장 (수북히) 1큰술
- 진간장 1.5큰술
- 맛술 (미림 등) 1큰술
- 청주 (또는 소주) 0.5큰술
- 케첩 0.5큰술
- 꿀 (또는 올리고당) 1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설탕 0.5큰술
- 고추장 (수북히) 1큰술
- 진간장 1.5큰술
- 맛술 (미림 등) 1큰술
- 청주 (또는 소주) 0.5큰술
- 케첩 0.5큰술
- 꿀 (또는 올리고당) 1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설탕 0.5큰술
조리 방법
Step 1
닭가슴살 300g은 닭꼬치에 꽂았을 때 먹기 좋은,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은 약 2.5~3cm 크기로 깍둑썰기 해주세요. 두툼하게 썰어야 익혔을 때 육즙이 살아있어 더욱 촉촉하답니다.
Step 2
썰어 놓은 닭가슴살에 맛술 1큰술, 소금 약간, 후추 약간을 넣고 조물조물 버무려 30분 정도 재워 밑간을 해주세요. 맛술은 닭고기의 잡내를 잡아주고 육질을 부드럽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Step 3
대파는 닭가슴살과 비슷한 두께와 길이로 약 4cm 길이로 큼직하게 썰어 준비해 주세요. 대파의 단맛이 닭고기와 어우러져 풍미를 더해줍니다.
Step 4
준비한 꼬치에 닭가슴살과 대파를 번갈아가며 사이사이에 꽂아주세요. 닭가슴살, 대파, 닭가슴살, 대파 순서로 꽂으면 보기에도 좋고 굽기에도 균형이 잘 맞습니다.
Step 5
이제 닭꼬치의 맛을 좌우할 매콤달콤한 양념장을 만들어 볼까요? 볼에 고추장 (수북히) 1큰술, 진간장 1.5큰술, 맛술 1큰술, 청주 0.5큰술, 케첩 0.5큰술, 꿀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설탕 0.5큰술을 모두 넣고 설탕이 잘 녹을 때까지 꼼꼼하게 섞어주세요.
Step 6
오븐 팬에 종이 호일을 깔아주세요. 이렇게 하면 나중에 설거지가 훨씬 간편해집니다. 종이 호일을 깐 팬 위에 꼬치에 꽂아둔 닭꼬치를 나란히 올려주세요.
Step 7
오븐을 200도로 5분간 예열한 후, 닭꼬치를 넣고 5분 정도 1차로 살짝 구워주세요. 이렇게 하면 닭가슴살의 겉면이 살짝 익으면서 양념이 잘 배도록 도와줍니다.
Step 8
1차로 구워낸 닭꼬치를 오븐에서 꺼내 실리콘 붓이나 숟가락을 이용해 준비해 둔 양념장을 닭꼬치 앞뒤로 골고루 발라주세요. 양념이 타지 않도록 얇게 여러 번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Step 9
양념장을 바른 닭꼬치를 다시 오븐에 넣고 200도에서 약 10분 정도 더 구워주세요. 중간에 한 번 뒤집어 양념이 타지 않고 골고루 익도록 해주면 맛있는 닭꼬치가 완성됩니다!
Step 10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중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닭가슴살 닭꼬치! 입맛 없을 때, 아이들 간식이 필요할 때, 혹은 맥주 안주로도 손색없는 이 매콤달콤 닭꼬치를 집에서 한번 만들어 보시는 건 어떨까요?
Step 11
톡 쏘는 매콤함과 달콤함이 어우러진 중독성 있는 양념장이 간절해지지 않으신가요? 이 레시피만 따라 하시면 집에서도 전문점 못지않은 근사한 닭꼬치를 맛보실 수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