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 참치 볶음밥: 든든하고 건강한 한 끼
양배추와 참치를 활용한 맛있는 볶음밥 레시피, 다이어트 식단으로도 완벽해요!
매일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려고 노력 중이신가요? 하루 한 끼는 가볍게, 하지만 든든하게 먹고 싶다면 양배추를 활용한 볶음밥을 추천드려요. 이 레시피는 밥의 양은 줄이고 풍미 가득한 참치를 넣어 맛은 물론 포만감까지 잡아주어, 배고픔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는 다이어트 식단으로도 손색이 없답니다.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깔끔한 양배추 볶음밥 한 그릇으로 든든하고 만족스러운 식사를 경험해보세요.
주재료
- 양배추 1/4개 (약 400g)
- 캔 참치 1개 (기름 제거)
- 계란 3개
- 밥 1공기 (잡곡밥 권장)
- 당근 40g
- 대파 1/3대
- 캔 옥수수 3큰술
양념
- 참치액 0.7큰술
- 굴소스 0.7큰술
- 들기름 0.5큰술
- 후추 약간
- 참치액 0.7큰술
- 굴소스 0.7큰술
- 들기름 0.5큰술
- 후추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양배추는 얇게 채 썬 후 잘게 다져주세요. 약 1/4개 분량(약 400g) 정도면 볶음밥에 풍성함을 더하기 좋습니다.
Step 2
다진 양배추는 찬물에 가볍게 헹궈 불순물을 제거한 뒤, 체에 밭쳐 물기를 충분히 빼주세요. 이렇게 하면 볶을 때 물이 생기는 것을 방지할 수 있어요.
Step 3
캔 참치는 체에 밭쳐 기름기를 완전히 빼서 준비해 주세요. 참치 기름을 제거해야 볶음밥이 느끼해지지 않고 깔끔한 맛을 낼 수 있습니다.
Step 4
당근과 대파는 곱게 다져주세요. 채소를 잘게 다져 넣으면 밥알과 잘 어우러져 먹기 좋습니다.
Step 5
볼에 계란 3개를 풀고 소금 한 꼬집을 넣어 가볍게 간을 한 뒤, 팬에 기름을 두르고 약불에서 젓가락으로 휘저어가며 스크램블 에그를 만들어 주세요. 젓가락으로 부드럽게 저어주면 몽글몽글한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Step 6
만들어진 스크램블 에그는 잠시 접시에 덜어두고, 팬에 들기름 0.5큰술을 두른 후 다진 대파와 당근을 넣고 중약불에서 향이 올라올 때까지 볶아주세요. 파기름을 내면 볶음밥의 풍미가 한층 깊어집니다.
Step 7
대파와 당근에서 맛있는 향이 올라오기 시작하면, 물기를 제거한 다진 양배추를 넣고 센 불에서 숨이 죽을 때까지 빠르게 볶아주세요. 양배추를 너무 오래 볶으면 물이 생기니,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도록 볶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Step 8
양배추 숨이 살짝 죽으면 참치액 0.7큰술과 굴소스 0.7큰술을 넣고 재료와 양념이 골고루 섞이도록 재빨리 볶아주세요. 굴소스와 참치액으로 감칠맛을 더해주면 더욱 맛있습니다.
Step 9
준비한 밥 1공기 (현미, 보리 등 잡곡밥을 사용하면 더욱 건강하게 즐길 수 있어요)를 넣고 주걱으로 밥알을 풀어가며 재료와 잘 섞어주세요. 이 과정에서 밥의 양을 조절하여 밥이 적고 채소가 많은 볶음밥을 만들 수 있습니다.
Step 10
밥이 재료와 어느 정도 섞이면, 미리 만들어 둔 스크램블 에그와 기름기를 뺀 참치를 넣고 살살 섞어주세요. 이때 캔 옥수수 3큰술을 추가하면 톡톡 터지는 식감과 달콤한 맛이 더해져 더욱 풍성한 볶음밥을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11
모든 재료가 부드럽게 어우러지도록 한 번 더 볶아주면, 밥은 줄이고 채소와 참치로 맛과 포만감을 채운 건강한 양배추 볶음밥 완성입니다! 마지막으로 후추를 살짝 뿌려 마무리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