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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큰하고 시원한 백종원 동태탕





얼큰하고 시원한 백종원 동태탕

백종원 동태탕 황금 레시피: 한 마리 통째로 넣어 진하고 시원한 국물 맛의 비결!

마트에서 저렴하게 구매한 신선한 동태 한 마리로 깊고 시원한 국물 맛이 일품인 동태탕을 만들어 보세요. 손질이 편리한 동태를 활용하여 비린내 없이 담백한 생선살과 풍성한 채소가 어우러진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백종원 님의 팁을 더한 양념장과 쌀뜨물 육수가 동태탕의 감칠맛을 한층 끌어올려 줄 거예요. 따끈한 국물이 그리운 날,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완벽한 동태탕을 집에서 손쉽게 만들어 보세요.

요리 정보

  • 분류 : 국/탕
  • 재료 : 해물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끓이기
  • 인분 : 2 인분
  • 조리시간 : 30 분 이내
  • 난이도 : 아무나

기본 재료
  • 손질된 동태 1마리
  • 무 5cm 두께
  • 대파 1/2대
  • 양파 1/2개
  • 미니 새송이버섯 1컵
  • 청양고추 1개
  • 홍고추 1개
  • 쌀뜨물 1.5L

양념 재료
  • 고추장 1.5큰술
  • 고춧가루 2큰술
  • 된장 1큰술
  • 맛술 (미림 등) 2큰술
  • 국간장 6큰술
  • 새우젓 1큰술 (다져서)

조리 방법

Step 1

시판되는 손질 동태를 구매했기 때문에 별도의 손질 과정은 최소화했습니다. 만약 생물 동태를 사용하신다면, 먼저 내장을 깨끗하게 제거하고 지느러미 등 거슬리는 부분은 가위로 잘라내 주세요. 손질된 동태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낸 후, 체에 밭쳐 물기를 충분히 빼주시면 됩니다.

Step 2

이제 맛있는 동태탕의 핵심인 양념장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볼에 고추장 1.5큰술, 고춧가루 2큰술, 된장 1큰술, 국간장 6큰술, 맛술 2큰술, 그리고 다진 새우젓 1큰술을 모두 넣고 덩어리 없이 골고루 잘 섞어주세요. 백종원 님 레시피의 포인트는 바로 새우젓인데요. 새우젓은 국물에 깊은 감칠맛과 풍미를 더해줘서 동태탕의 맛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준답니다. 꼭 넣어주시는 것을 추천해요!

Step 3

다음으로 채소를 준비할 차례입니다. 무는 5cm 길이로 나박 썰고, 양파는 1/2개 분량을 굵게 채 썰어주세요. 대파는 어슷 썰고, 청양고추와 홍고추는 각각 1개씩 어슷 썰어 매콤함과 색감을 더할 준비를 합니다. 콩나물 한 줌을 추가하면 더욱 시원한 맛을 낼 수 있지만, 없으면 생략해도 괜찮습니다. 냉장고에 있던 미니 새송이버섯 1컵도 준비해서 사용했어요. 기호에 따라 두부 1/2모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해주세요.

Step 4

깊고 시원한 국물 맛의 비결 중 하나는 바로 쌀뜨물입니다. 쌀뜨물 1.5L를 냄비에 붓고, 준비한 무와 동태를 넣어주세요. 센 불에서 끓이기 시작하여 무가 투명해지고 동동 떠오를 때까지 충분히 끓여줍니다. 쌀뜨물은 동태의 비린내를 효과적으로 잡아주고 국물에 부드러운 맛을 더해줘서 더욱 깊은 풍미를 느끼게 해줍니다.

Step 5

무와 동태가 어느 정도 익었으면, 미리 만들어 둔 양념장을 풀어줍니다. 양념장이 뭉치지 않도록 냄비 안에서 잘 저어주세요. 양념장이 부드럽게 풀리면 양파, 대파, 미니 새송이버섯, 그리고 다진 마늘(생략 가능)을 넣고 함께 끓여줍니다. 처음에는 센 불에서 끓이다가, 채소가 익기 시작하면 중불로 줄여주세요.

Step 6

채소들의 숨이 죽고 부드러워지면, 준비해 둔 두부를 넣어주세요. 두부가 부서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넣고, 마지막으로 어슷 썬 청양고추와 홍고추를 넣어줍니다. 고추를 넣으면 칼칼한 맛과 함께 요리의 색감도 훨씬 살아날 거예요.

Step 7

모든 재료가 잘 어우러지도록 중약불에서 5분 정도 더 끓여줍니다. 국물이 졸아들면서 재료 본연의 맛이 깊게 우러나올 거예요. 마지막으로 간을 보시고, 싱거우면 소금으로 부족한 간을 맞춰주시면 됩니다. 새우젓이나 국간장으로 간을 맞추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취향에 따라 소금을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Step 8

이렇게 해서 담백한 동태살과 시원하고 깊은 국물이 일품인 동태탕이 완성되었습니다! 동태는 비린내가 적은 생선이라 평소 생선 요리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요. 손질된 동태를 활용하면 조리 과정이 더욱 간편해집니다. 정성껏 만든 노력에 비해 훨씬 깊고 진한 국물 맛과 비린내 없이 담백한 동태살의 조화가 정말 매력적인 동태탕이랍니다. 쌀쌀한 날씨에 뜨끈한 국물이 생각날 때, 이 동태탕 레시피로 든든하고 맛있는 한 끼를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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