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큰 시원한 소고기 육개장
매콤달콤! 집에서 만드는 푸짐한 소고기 육개장 레시피
무더운 여름의 끝, 말복을 맞이하여 화끈하면서도 시원한 국물이 일품인 소고기 육개장을 만들어 보세요. 밥 말아 먹기 딱 좋은 얼큰한 맛이 일품입니다! 자세한 레시피는 블로그에서 확인하세요: https://m.blog.naver.com/yejin1108/221072214194
주재료
- 소고기 (국거리용) 400g
- 삶은 고사리 250g
- 무 2줌 (약 200g)
- 대파 2줌 (약 150g)
- 물 6국그릇 (약 1200ml)
양념 재료
- 국간장 5큰술
- 고춧가루 5큰술
- 다진 마늘 2큰술
- 새우젓 1큰술 (다져서)
- 참기름 5큰술
- 국간장 5큰술
- 고춧가루 5큰술
- 다진 마늘 2큰술
- 새우젓 1큰술 (다져서)
- 참기름 5큰술
조리 방법
Step 1
1. 고사리, 무, 대파를 준비합니다. 마른 고사리를 사용하신다면 미리 충분히 불려주시고, 불려서 구매하신 고사리는 끓는 물에 1분 정도만 살짝 데쳐 특유의 냄새를 제거합니다. 무는 채 썰거나 나박 썰어 준비하고, 대파는 큼직하게 썰어 준비합니다.
Step 2
2. 준비된 고사리, 무, 대파를 큰 볼에 담고 국간장 2큰술, 고춧가루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새우젓 1큰술, 참기름 2큰술을 넣어 조물조물 무칩니다. 이대로 30분간 재워 양념이 잘 배도록 합니다.
Step 3
3. 핏물을 제거한 소고기 국거리용 400g에 소금과 후추로 가볍게 밑간을 해둡니다. 핏물은 키친타월로 꼼꼼하게 제거해주어야 잡내가 나지 않습니다.
Step 4
4. 냄비에 참기름 3큰술을 두르고 밑간한 소고기를 넣어 센 불에서 달달 볶아줍니다. 소고기가 겉면이 익어 갈색으로 변할 때까지 충분히 볶아주어야 육개장의 깊은 맛을 낼 수 있습니다.
Step 5
5. 소고기가 볶아지면 양념에 재워둔 채소 재료를 모두 넣고 함께 볶습니다. 재료가 어느 정도 익으면 물 6국그릇 (약 1.2L)을 붓고 센 불에서 끓이기 시작합니다. 끓기 시작하면 중약불로 줄여 30~40분간 뭉근하게 끓여줍니다. 끓이는 중간에 떠오르는 거품은 꼼꼼하게 걷어내야 국물이 깔끔하고 맛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참기름 2방울을 둘러주면 풍미가 더욱 살아납니다. 기호에 따라 부족한 간은 국간장이나 소금으로 맞춰주세요.
Step 6
6. 잘 익은 육개장을 준비한 따뜻한 밥과 함께 맛있게 즐기세요. 밥에 쓱쓱 비벼 먹거나, 밥을 말아먹으면 정말 꿀맛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