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oking

[여름 별미] 입 안 가득 신선함! 알싸한 배추쌈밥 만들기





[여름 별미] 입 안 가득 신선함! 알싸한 배추쌈밥 만들기

아삭한 배추와 향긋한 깻잎, 고소한 참치 속이 어우러진 건강 쌈밥 레시피

무더운 여름날, 입맛 없을 때 시원하게 즐기기 좋은 배추쌈밥을 소개합니다. 아삭하게 씹히는 배추와 향긋한 깻잎, 풍성한 속 재료가 어우러져 건강과 맛을 동시에 잡은 특별한 한 끼 식사가 될 거예요. 간편하게 만들어 온 가족이 함께 즐겨보세요!

요리 정보

  • 분류 : 밥/죽/떡
  • 재료 : 채소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데치기
  • 인분 : 2 인분
  • 조리시간 : 30 분 이내
  • 난이도 : 아무나

쌈밥 재료
  • 신선한 배춧잎 8장 (쌈 싸기 좋은 크기로 준비)
  • 향긋한 깻잎 8장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물기 제거)
  • 따뜻한 밥 2공기 (약 300g)
  • 고소한 참치 통조림 1캔 (기름 제거 후 사용, 약 100g)

참치마요 속 양념
  • 부드러운 미소된장 1큰술
  • 크리미한 마요네즈 1큰술
  • 신선한 다진 파 1큰술
  • 알싸한 다진 마늘 1큰술
  • 달콤한 요리당(또는 올리고당) 1큰술
  • 고소한 통깨 1큰술 (넉넉히)
  • 향긋한 참기름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배추는 깨끗하게 씻은 후, 뒤집어서 두꺼운 줄기 부분을 칼로 얇게 저미듯 잘라내어 쌈을 말기 좋게 준비해주세요. 이렇게 하면 배추의 질긴 부분을 부드럽게 만들 수 있습니다.

Step 2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끓인 후, 손질한 배춧잎을 넣어 살짝 데쳐주세요. 배추가 부드럽게 휘어질 정도가 좋습니다. 찬물에 헹궈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Step 3

볼에 미소된장 1큰술, 마요네즈 1큰술, 신선하게 다진 파 1큰술, 알싸하게 다진 마늘 1큰술을 넣고 잘 섞어 부드러운 양념장을 만들어주세요.

Step 4

참치 통조림의 기름은 따라 버리고, 살만 발라낸 참치 1캔 분량을 양념장 볼에 넣고 숟가락으로 으깨듯이 골고루 섞어 맛있는 참치마요 속을 만들어주세요.

Step 5

따뜻한 밥에 고소한 통깨 1큰술과 향긋한 참기름 1큰술을 넣고 주걱이나 숟가락으로 골고루 비벼 밥을 준비해주세요. 밥이 너무 뜨거우면 깻잎의 향이 날아갈 수 있으니 한 김 식혀서 사용하면 좋습니다.

Step 6

준비된 배춧잎 한 장을 넓게 펼친 후, 그 위에 깻잎 한 장을 올리고, 양념한 밥을 적당량 올려 원하는 모양으로 돌돌 예쁘게 말아주세요. 깻잎의 향긋함이 배추의 시원함과 잘 어울립니다.

Step 7

만약 배춧잎이나 깻잎이 작아서 속 재료가 밖으로 나올 것 같다면, 너무 완벽하게 김밥처럼 말려고 애쓰지 마세요. 옆쪽을 살짝 접어 넣거나, 편하게 김밥 말듯 말아주셔도 충분히 맛있답니다.

Step 8

다 만들어진 배추쌈밥은 먹기 좋은 크기로 2등분 또는 3등분하여 접시에 보기 좋게 담아내면 완성입니다. 취향에 따라 간장이나 와사비 소스를 곁들여 드셔도 좋습니다.



Exit mobile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