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oking

담백하고 든든한 연근 옹심이





담백하고 든든한 연근 옹심이

한 그릇 뚝딱! 건강한 연근 옹심이 레시피

바쁜 주말, 남편은 행사장에 가고 혼자 늦은 점심을 챙겨 먹어야 할 때, 간단하면서도 든든한 연근 옹심이 한 그릇이면 충분해요. 부드러운 연근의 맛과 쫄깃한 옹심이가 어우러져 속까지 든든해지는 따뜻한 요리입니다. 혼자서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근사한 한 끼를 만들어 보세요.

요리 정보

  • 분류 : 기타
  • 재료 : 채소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끓이기
  • 인분 : 1 인분
  • 조리시간 : 15 분 이내
  • 난이도 : 초급

주재료
  • 연근 1개
  • 밀가루 1/2컵
  • 소금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연근은 껍질을 벗기고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강판에 연근을 곱게 갈아준 후, 볼에 갈아놓은 연근과 밀가루 1/2컵, 소금 약간을 넣고 끈기가 생길 때까지 반죽해주세요. (반죽이 너무 질면 밀가루를 조금 더 추가하고, 너무 되면 물을 아주 살짝 넣어주세요.)

Step 2

반죽을 한 숟가락씩 떠서 동글동글하게 옹심이 모양을 만들어주세요. 너무 크지 않게 한입 크기로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애호박, 당근, 피망, 파프리카는 씨를 제거하고 연근 옹심이와 비슷한 크기나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해주세요.

Step 3

냄비에 멸치와 다시마를 넣고 끓여 진한 육수를 만들어주세요. 육수가 끓으면 건더기는 건져내고, 썰어둔 애호박, 당근, 피망, 파프리카를 넣어 함께 끓여주세요. 채소가 어느 정도 익으면 멸치 액젓 1큰술을 넣어 감칠맛을 더하고 간을 맞춰주세요. 마지막으로 송송 썬 대파를 넣고 한소끔 더 끓여주세요.

Step 4

준비된 연근 옹심이를 끓고 있는 채소 육수에 넣고 떠오를 때까지 익혀주세요. 옹심이가 모두 떠오르면 잘 익은 것입니다. 그릇에 따뜻하게 담아내고, 마지막으로 고소한 깨소금을 솔솔 뿌려주면 맛있는 연근 옹심이 완성입니다. 든든하고 건강한 한 끼를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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