쫀득하고 재미있는 식감! ‘감자 진미채전’ 레시피
한국식 피자처럼 즐겨보세요! 쫄깃한 진미채와 부드러운 감자가 만나 환상적인 맛을 선사하는 ‘감자 진미채전’ 만드는 법
씹을수록 고소하고 재미있는 식감이 매력적인, 마치 한국식 피자를 떠올리게 하는 ‘감자 진미채전’을 소개합니다. 아이들 간식은 물론, 어른들 막걸리 안주로도 손색없는 특별한 전을 집에서 간편하게 만들어 보세요.
기본 재료
- 감자 2개 (중간 크기)
- 소금 1/2 작은술
- 후추 약간
풍성한 토핑 재료
- 진미채 100g
- 느타리버섯 40g (먹기 좋게 찢거나 썰어주세요)
- 양파 3 큰술 (가늘게 채 썰어주세요)
- 당근 3 큰술 (가늘게 채 썰어주세요)
- 깻잎 3장 (가늘게 채 썰어주세요)
- 달걀 2개
- 소금 1/2 작은술
- 진미채 100g
- 느타리버섯 40g (먹기 좋게 찢거나 썰어주세요)
- 양파 3 큰술 (가늘게 채 썰어주세요)
- 당근 3 큰술 (가늘게 채 썰어주세요)
- 깻잎 3장 (가늘게 채 썰어주세요)
- 달걀 2개
- 소금 1/2 작은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진미채 100g을 준비합니다. 찬물에 10분 정도 담가 부드럽게 불려주세요. 이렇게 하면 진미채의 짠맛은 줄고 더욱 쫄깃한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Step 2
불린 진미채는 물기를 꼭 짜낸 후, 먹기 좋은 크기(약 3~4cm 길이)로 잘라주세요. 너무 길면 전을 부칠 때 불편할 수 있습니다.
Step 3
느타리버섯 40g은 밑동을 제거하고 손으로 먹기 좋게 찢거나 칼로 썰어 준비합니다. 버섯의 쫄깃함이 전의 식감을 더해줄 거예요.
Step 4
양파 3 큰술은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아주 가늘게 채 썰어주세요. 양파의 단맛이 전체적인 맛의 균형을 잡아줍니다.
Step 5
당근 3 큰술도 양파와 마찬가지로 가늘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당근의 색감이 전을 더욱 먹음직스럽게 만들어 줄 거예요.
Step 6
신선한 깻잎 3장은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하고, 향긋함을 더하기 위해 가늘게 채 썰어주세요. 깻잎의 향이 진미채와 잘 어울립니다.
Step 7
볼에 달걀 2개를 깨뜨려 넣고, 잘 풀어 준비합니다.
Step 8
준비된 달걀물에 불려서 자른 진미채, 찢은 느타리버섯, 채 썬 양파, 당근, 깻잎을 모두 넣고, 소금 1/2 작은술을 넣어주세요. 모든 재료가 달걀물과 잘 섞이도록 골고루 버무려 줍니다. 이것이 맛있는 토핑 소가 됩니다.
Step 9
이제 감자를 준비할 차례입니다. 감자 2개는 껍질을 벗기고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채칼이나 강판을 이용해 얇게 채 썰어주세요. 감자채가 너무 굵으면 익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으니 얇게 써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10
채 썬 감자에 소금 1/2 작은술과 후추 약간을 넣고 조물조물 섞어줍니다. 소금이 감자의 수분을 살짝 빼주어 더욱 바삭한 식감을 더해줍니다. 후추는 감자의 풍미를 돋우는 역할을 해요.
Step 11
프라이팬을 중간 불로 달구고, 식용유를 넉넉하게 둘러주세요. 감자채를 팬에 먹기 좋은 크기(약 10~12cm 지름)로 둥글게 모양을 잡아 올립니다. 팬에 너무 많이 올리면 익히기 어려우니 적당량을 올려주세요.
Step 12
감자 반죽 위에, 앞서 준비해둔 진미채와 채소를 버무린 토핑을 듬뿍 올려줍니다. 중앙 부분을 살짝 눌러 고정시켜 주세요.
Step 13
중간 불에서 한 면이 노릇노릇하게 익으면 뒤집개로 조심스럽게 뒤집어 반대쪽 면도 노릇하게 부쳐냅니다. 감자와 속 재료가 모두 익고, 겉이 바삭하게 구워지면 완성입니다.
Step 14
따뜻할 때 바로 드시면 더욱 맛있습니다! 쫄깃한 진미채와 부드러운 감자, 그리고 신선한 채소가 어우러진 ‘감자 진미채전’으로 즐거운 식사 시간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