쫀득한 떡꼬치 피자의 매력! 집에서 즐기는 초간단 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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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ago

냉장 떡 활용 레시피: 쫄깃한 떡과 풍미 가득 피자의 환상 궁합, 떡꼬치 피자 만들기

쫄깃한 떡볶이 떡과 고소한 피자가 만났다! 아이들 간식은 물론, 출출할 때 간단하게 즐기기 좋은 떡꼬치 피자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냉장고 속 남은 떡을 활용하여 특별한 간식을 만들어 보세요.

먼저 피자 위에 올릴 토핑 재료들을 준비해 주세요. 베이컨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고, 양파와 파프리카는 씨를 제거한 후 곱게 채 썰어 주세요. 집에 남은 짜투리 채소(예: 버섯, 올리브 등)가 있다면 함께 활용하면 더욱 맛있어요.

냉장고에 보관하여 딱딱해진 떡볶이 떡은 찬물에 헹군 후, 끓는 물에 넣어 1~2분 정도만 살짝 데쳐주세요. 떡이 너무 부드러워지지 않도록 주의하며, 딱딱함만 풀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말랑해진 떡볶이 떡은 물기를 제거한 후, 꼬치에 3~4개씩 보기 좋게 꽂아주세요. 떡이 서로 붙지 않도록 간격을 조금씩 띄워 꽂으면 좋습니다.

오븐 팬에 종이 호일(유산지)을 깔고 꼬치에 꽂은 떡을 가지런히 올려주세요. 떡 위에 시판 피자소스를 숟가락으로 넉넉하게 발라줍니다. 기본적인 토마토소스나 파스타 소스를 활용해도 좋은 풍미를 낼 수 있습니다.

피자 소스를 바른 떡 위에 먼저 썰어둔 베이컨을 골고루 올려주세요. 베이컨이 구워지면서 고소한 풍미를 더해줄 거예요.

그 위에 채 썰어둔 양파와 파프리카, 그리고 통조림 옥수수콘을 흩뿌리듯 보기 좋게 올려주세요. 색감이 예뻐져 더욱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준비된 토핑 위에 피자치즈를 듬뿍 올려 치즈의 풍성함을 더해주세요. 떡과 토핑을 완전히 덮을 정도로 넉넉하게 뿌리면 더욱 맛있습니다.

190도로 미리 예열된 오븐에 넣고 약 10분간 구워줍니다. 치즈가 노릇하게 녹고 재료들이 익을 때까지 구워주시면 됩니다. 오븐이 없다면 에어프라이어를 180도에서 7~8분간 조리해도 좋습니다.

오븐에서 꺼낸 떡꼬치 피자 위에 파슬리가루를 솔솔 뿌려 장식하면 완성입니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따뜻할 때 바로 즐기면 쫄깃하고 고소한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