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깃쫄깃 맛있는 양송이버섯조림 황금 레시피
가성비 최고! 파지 양송이버섯으로 만드는 짭쪼름하고 고급진 밑반찬, 양송이버섯조림
요즘 양송이 버섯이 비싸지만, 파지 양송이 버섯을 활용하면 훨씬 저렴하게 맛있는 밑반찬을 만들 수 있어요. 쫄깃한 식감과 감칠맛 나는 양념이 밥도둑이 따로 없답니다.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상세 레시피를 공개합니다!
주재료
- 양송이 버섯 500g
- 통마늘 8개
- 꽈리고추 7~8개
- 대파 1줄
양념 재료
- 들기름 2큰술
- 맛술 1큰술
- 매실청 2큰술
- 진간장 3큰술
- 조청 또는 물엿 2큰술
- 통깨 약간
- 들기름 2큰술
- 맛술 1큰술
- 매실청 2큰술
- 진간장 3큰술
- 조청 또는 물엿 2큰술
- 통깨 약간
조리 방법
Step 1
양송이버섯은 물에 씻으면 물러지기 쉬우니, 젖은 키친타올로 겉면을 깨끗하게 닦아주세요. 혹시 껍질이 신경 쓰인다면 살짝 벗겨내도 좋습니다. 먹기 좋은 크기인 4등분으로 잘라 준비해주세요.
Step 2
통마늘은 큼직하게 썰어 준비합니다. 꽈리고추는 포크 등을 이용해 2~3군데 찔러주세요. 이렇게 구멍을 내주면 양념이 쏙쏙 배어들어 더욱 맛있답니다.
Step 3
대파는 약 0.5cm 두께로 어슷하게 썰어주세요. 홍고추가 있다면 반으로 갈라 씨를 제거한 후 썰어 넣으면 색감이 예뻐집니다. (만약 홍고추가 없다면, 빨간 파프리카나 홍피망을 활용해도 좋습니다. 색감과 약간의 단맛을 더해줘요.)
Step 4
달궈진 팬에 들기름을 넉넉하게 둘러주세요. 준비한 통마늘을 넣고 중약불에서 향이 올라올 때까지 볶아줍니다. 마늘 향이 충분히 나면 양송이버섯과 꽈리고추를 넣고 모든 재료가 살짝 숨이 죽을 때까지 함께 볶아주세요.
Step 5
버섯과 꽈리고추가 어느 정도 볶아지면, 맛술, 매실청, 진간장, 썰어둔 홍고추를 모두 넣습니다. 센 불에서 조리듯이 볶아주면서 양념이 졸아들어 자작하게 될 때까지 졸여주세요. 중간중간 뒤적여주면 골고루 졸아듭니다.
Step 6
팬에 국물이 거의 자작하게 남으면, 썰어둔 대파와 조청(또는 물엿)을 넣어주세요. 마지막으로 통깨를 솔솔 뿌려 잘 섞어주면 맛있는 양송이버섯조림 완성입니다! (조청이 없으면 물엿이나 올리고당으로 대체해도 충분히 맛있는 맛을 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