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깃 탱글! 꼬막무침, 입맛 돋우는 황금 레시피
별미 반찬이자 술안주로 최고! 꼬막무침 황금 양념장 레시피
혼술을 즐기는 당신을 위한 특별한 레시피! 오늘은 신선한 해산물로 만든 ‘꼬막무침’을 소개합니다. 전라도 출신 어머니의 손맛이 그대로 담긴 이 레시피는 어린 시절부터 모두의 사랑을 받았던 특별한 맛이에요. 간단하면서도 깊은 풍미를 자랑하는 꼬막무침으로 집에서도 근사한 식탁을 완성해보세요.
주재료
- 새꼬막 700~800g
양념장
- 진간장 4큰술
- 고운 고춧가루 2큰술
- 설탕 1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다진 파 1큰술
- 다진 청양고추 1큰술
- 참기름 1큰술
- 통깨 약간
- 진간장 4큰술
- 고운 고춧가루 2큰술
- 설탕 1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다진 파 1큰술
- 다진 청양고추 1큰술
- 참기름 1큰술
- 통깨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꼬막을 깨끗하게 손질해 주세요. 냄비에 꼬막이 충분히 잠길 만큼 물을 붓고 끓이기 시작합니다. 고무장갑을 끼고 꼬막 껍데기를 박박 문질러 겉에 묻은 흙이나 이물질을 깨끗하게 제거해주세요. (특별히 해감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Step 2
물이 팔팔 끓어오르면 준비된 꼬막을 넣고, 꼬막이 시계 방향으로 부드럽게 돌아가도록 살살 저어주세요. 계속해서 저어줄 필요는 없습니다.
Step 3
꼬막 몇 개가 입을 벌리기 시작하면, 불을 끄고 바로 꼬막을 건져냅니다. 너무 오래 삶으면 꼬막 특유의 탱글한 식감과 육즙이 빠져나가 맛이 덜해지니 주의하세요. (엄마가 항상 강조하시던 부분이랍니다!) 이때, 꼬막을 삶았던 물은 체에 걸러 이물질을 제거한 후 한 국자 정도 따로 남겨둡니다. 이 물은 나중에 꼬막을 헹굴 때 사용할 거예요.
Step 4
꼬막이 너무 뜨거울 때, 한쪽 껍질을 조심스럽게 분리해주세요. 이렇게 하면 꼬막 본연의 깊은 육즙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껍질을 분리하는 동안 뻘이 많이 묻어있는 꼬막은 따로 덜어두었던 꼬막 삶은 물에 살짝 헹궈주세요. 이렇게 하면 꼬막의 간이 빠지지 않아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이것이 따로 해감하지 않아도 되는 비법입니다!) 껍질을 분리하다 보면, 꼬막이 스스로 입을 벌리는 모습도 볼 수 있답니다. 갓 삶은 꼬막을 바로 맛볼 때 가장 촉촉하고 맛있어요! 별도의 간 없이도 충분히 맛있답니다.
Step 5
이제 껍질을 분리한 꼬막에 준비된 양념장을 넣고 조심스럽게 버무려주면 맛있는 꼬막무침이 완성됩니다. 꼬막 자체의 감칠맛과 양념장의 조화가 일품이에요. 꼬막무침과 함께 삶은 꼬막과 양념장을 따로 곁들여 먹어도 별미입니다. 꼬막 자체에도 적당한 간이 되어 있어, 훌륭한 술안주로도 제격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