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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단 담백한 계란국 끓이는 법





초간단 담백한 계란국 끓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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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밥상에 따뜻함과 부드러움을 더해줄 초간단 담백한 계란국 레시피를 소개해 드릴게요. 맵지 않아 아이들도 정말 좋아하고, 김치볶음밥이나 다른 볶음 요리와 함께 곁들이기에도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국물 요리랍니다. 저도 자주 끓여 먹을 만큼 만들기 쉬운데요. 특별한 기술 없이도 맛있는 계란국을 완성할 수 있으니, 담백하고 속 편한 국물을 좋아하신다면 이 레시피를 꼭 활용해 보세요! 그럼 맛있는 계란국 끓이는 법,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요리 정보

  • 분류 : 국/탕
  • 재료 : 달걀/유제품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끓이기
  • 인분 : 2 인분
  • 조리시간 : 10 분 이내
  • 난이도 : 초급

재료
  • 계란 2개
  • 국물용 멸치 한 줌 (약 10-15마리)
  • 다시마 3장 (사방 5cm 크기)
  • 물 500ml (약 2.5컵)
  • 대파 흰 부분 5cm 길이
  • 대파 초록 부분 5cm 길이
  • 홍고추 3cm 길이 (선택 사항, 색감을 위해)
  • 후추 약간
  • 국간장 또는 굵은소금 1 작은술 (간은 기호에 맞게 조절)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맛있는 계란국을 위한 육수를 만들어 볼 거예요. 냄비에 물 500ml를 붓고 국물용 멸치 여러 마리와 다시마 3장을 넣어주세요. 중간 불에서 10분 정도 끓여 멸치와 다시마의 깊은 맛이 우러나도록 합니다. 멸치와 다시마는 건져내야 국물이 깔끔해지니, 끓이는 동안 잊지 마세요!

Step 2

육수가 끓는 동안 고명을 준비할게요. 대파 흰 부분과 초록 부분을 각각 5cm 길이로 잘라주세요. 홍고추도 3cm 정도 준비하면 색감이 예뻐서 보기 좋습니다 (매운 것을 좋아하지 않거나 아이가 먹을 경우 생략 가능합니다).

Step 3

준비한 대파와 홍고추는 얇게 송송 썰어주세요. 최대한 얇게 썰어야 국물에 부드럽게 어우러집니다.

Step 4

그릇에 계란 2개를 깨뜨려 넣고, 노른자와 흰자가 잘 섞이도록 곱게 풀어주세요. 거품이 많이 나지 않도록 살살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Step 5

처음에 끓여둔 육수에서 멸치와 다시마를 건져내 깨끗하게 버려주세요. 이 과정을 통해 텁텁한 맛 없이 맑고 시원한 육수를 얻을 수 있습니다.

Step 6

맑게 우러난 육수에 국간장 (또는 굵은소금) 1 작은술과 후추 약간을 넣어 간을 맞춰주세요. 간은 처음부터 너무 세게 하지 마시고, 맛을 보면서 추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Step 7

육수가 다시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풀어놓은 계란물을 국자나 숟가락을 이용해 천천히 둘러 부어줍니다. 한 번에 붓기보다는 가장자리부터 천천히 흘려 넣으면 예쁜 계란꽃이 피어날 거예요. 젓지 말고 계란이 익을 때까지 잠시 그대로 둡니다.

Step 8

계란이 몽글몽글하게 익기 시작하면, 미리 썰어둔 대파와 홍고추를 넣고 가볍게 한소끔만 더 끓여주세요. 오래 끓이면 계란이 퍽퍽해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Step 9

자, 이렇게 따뜻하고 맛있는 계란국이 완성되었습니다! 밥 한 그릇과 함께 든든한 한 끼 식사를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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