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여름 별미! 냉면육수로 만드는 시원한 회 물회
더운 여름, 시원함을 더해줄 최고의 선택! 냉면육수로 뚝딱 만드는 새콤달콤 매콤한 회 물회 레시피
살랑살랑 더워지는 날씨에 절로 생각나는 시원한 별미, 바로 물회죠! 작년 이맘때쯤에도 냉면육수로 뚝딱 만든 오징어 물회를 맛있게 즐겼는데, 올여름도 역시 시원한 물회가 간절해지는 날씨입니다. 오늘은 마트에서 신선한 회 한 접시를 사 와 더욱 간단하게 만든 물회 소스로, 집에서 후다닥 즐기는 물회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여름 더위를 싹 가시게 할 마법 같은 맛, 냉면육수로 만드는 초간단 회 물회 레시피, 지금 바로 시작해 볼게요!
기본 재료
- 시판 냉면 육수 1개 (약 500ml)
- 신선한 회 1접시 (약 150-200g)
- 양파 1/2개
- 양배추 1/4개
- 오이 1/2개
- 소면 1인분 (약 100g)
조리 방법
Step 1
신선한 회를 준비합니다. 마트에서 판매하는 팩 회를 사용하면 편리해요. (참고: 회는 아이들이 먹을 분량을 미리 덜어내고, 나머지를 물회용으로 사용하면 좋습니다.)
Step 2
초간단 물회 소스를 만들어 볼까요? 시판 냉면 육수 1개에 초고추장 2큰술, 다진 마늘 0.5큰술, 고춧가루 0.5큰술, 설탕 1큰술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팁: 단맛과 매운맛은 기호에 맞게 조절하시면 더욱 맛있어요.)
Step 3
모든 소스 재료가 골고루 섞이도록 잘 저어준 후,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보관해주세요. 이렇게 미리 만들어두면 훨씬 시원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4
물회에 들어갈 신선한 채소를 준비합니다. 먼저 양파 1/2개는 얇게 채 썰어 찬물에 10분 정도 담가두어 매운맛을 제거해주세요. 이렇게 하면 아삭한 식감은 살리고, 깔끔한 맛을 더할 수 있습니다.
Step 5
양배추 1/4개는 얇게 채 썰어주세요. 아삭한 식감을 더해 물회의 풍성함을 살려줍니다.
Step 6
오이 1/2개도 비슷한 두께로 얇게 채 썰어 준비해주세요. 신선한 채소는 물회의 맛과 식감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준답니다.
Step 7
집에 있는 재료들로만 간단하게 준비한 채소들이에요. 신선한 채소가 듬뿍 들어가 더욱 건강하고 맛있는 물회를 만들 수 있습니다.
Step 8
소면을 삶아줄 차례입니다. 1인분 기준 약 100g 정도의 소면을 넉넉한 끓는 물에 삶아주세요. 면이 알맞게 익으면 찬물에 여러 번 헹궈 전분기를 제거하고 물기를 완전히 빼 준비합니다.
Step 9
준비된 회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너무 작지 않게, 한 입에 쏙 들어갈 정도의 크기가 좋습니다. 신선한 회가 물회의 주인공이죠!
Step 10
이제 모든 재료를 보기 좋게 그릇에 담아낼 차례입니다. 깊이가 있는 오목한 그릇을 준비하고, 가장 먼저 삶아 찬물에 헹궈둔 소면을 넉넉하게 담아주세요.
Step 11
소면 위에 미리 만들어 냉장고에 차갑게 보관해둔 물회 소스를 듬뿍 부어줍니다. 시원한 육수가 면과 어우러져 맛있는 시작을 알립니다.
Step 12
그 위로 보기 좋게 채 썰어둔 양파, 양배추, 오이 등 준비한 채소들을 골고루 올려주세요. 알록달록한 색감이 식욕을 돋웁니다.
Step 13
마지막으로 신선하게 썰어둔 회를 보기 좋게, 듬뿍 올려주세요. 신선한 회가 듬뿍 올라가니 더욱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Step 14
취향에 따라 연겨자나 와사비를 살짝 곁들이고, 고소함을 더해줄 통깨를 솔솔 뿌려주면, 입안 가득 퍼지는 시원함과 깔끔함이 일품인 회 물회가 완성됩니다!
Step 15
시판 냉면 육수와 초고추장을 활용하니 정말 간단하게 맛있는 물회가 완성되었어요. 이번에는 회와 소면까지 곁들여 푸짐하게 즐겼더니, 든든한 한 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더라고요.
Step 16
자극적이지 않고 맵지 않아 아이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었어요. 아이들을 위한 별도 메뉴를 준비했지만, 이 물회를 더 잘 먹을 정도였답니다!
Step 17
아이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물회가 순식간에 동날 뻔했어요! 다음에는 정말 더 넉넉하게 만들어야 할 것 같습니다. 여름철 별미로 강력 추천해요!
Step 18
새콤달콤 시원한 맛으로 더운 여름철 입맛 없을 때 최고입니다. 간단하면서도 근사한 한 끼 식사나 별미로 즐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