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오겹살 간장 보쌈과 특별한 코울슬로
이색 보쌈의 무한 변신! 통오겹살로 만든 풍미 가득 간장 보쌈 (상큼 코울슬로 곁들임)
정통 한돈 통오겹살을 사용하여 색다른 보쌈 요리를 선보입니다. 쫄깃한 통오겹살을 맛있는 간장 베이스로 졸여 차슈처럼 부드럽게 만들고, 상큼함을 더하는 코울슬로를 곁들여 보세요. 이색적인 맛을 살리기 위해, 살짝 느끼할 수 있는 코울슬로에 고운 고춧가루와 다진 마늘을 더해 한국적인 풍미를 가미했습니다. 일반적인 차가운 코울슬로와 달리, 고기 온도에 맞춰 은은하게 미지근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레시피를 구성했습니다. 온 가족이 만족할 특별한 한 끼를 경험해 보세요.
주재료
- 한돈 통오겹살 2덩어리
간장 소스 재료
- 물 1000ml
- 양조간장 1 종이컵 (약 170ml)
- 고추씨 1 작은술
- 말린 고추 3개
- 스파게티 시즈닝 (허브 가루) 2 작은술
- 통후추 10알
- 마늘 3톨 (껍질째)
- 말린 표고버섯 4개
- 생강 1톨 (또는 생강술 1큰술)
- 설탕 1 큰술
- 인스턴트 커피 가루 1 큰술
코울슬로 재료
- 양배추 1 그릇 분량 (채 썰어)
- 양파 1/2개 (채 썰어)
- 당근 약간 (채 썰어)
- 굵은 소금 1 큰술
- 설탕 1 작은술
- 마요네즈 3 큰술
- 마늘즙 1 작은술
- 사과 식초 1 큰술
- 연겨자 1 작은술
- 고운 고춧가루 1 큰술
- 레몬즙 1 작은술
곁들임 (선택 사항)
- 고추 장아찌 적당량
- 할라피뇨 적당량
- 물 1000ml
- 양조간장 1 종이컵 (약 170ml)
- 고추씨 1 작은술
- 말린 고추 3개
- 스파게티 시즈닝 (허브 가루) 2 작은술
- 통후추 10알
- 마늘 3톨 (껍질째)
- 말린 표고버섯 4개
- 생강 1톨 (또는 생강술 1큰술)
- 설탕 1 큰술
- 인스턴트 커피 가루 1 큰술
코울슬로 재료
- 양배추 1 그릇 분량 (채 썰어)
- 양파 1/2개 (채 썰어)
- 당근 약간 (채 썰어)
- 굵은 소금 1 큰술
- 설탕 1 작은술
- 마요네즈 3 큰술
- 마늘즙 1 작은술
- 사과 식초 1 큰술
- 연겨자 1 작은술
- 고운 고춧가루 1 큰술
- 레몬즙 1 작은술
곁들임 (선택 사항)
- 고추 장아찌 적당량
- 할라피뇨 적당량
- 고추 장아찌 적당량
- 할라피뇨 적당량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신선한 한돈 통오겹살을 준비했습니다. (사진: 제주 돈육 삼겹살 (오겹살))
Step 2
간장 소스에 들어갈 양조 간장은 종이컵으로 약 85% 분량 (약 170ml)을 준비해주세요. 정확한 계량으로 감칠맛을 더합니다.
Step 3
냄비에 간장 소스 재료 (물, 양조 간장, 고추씨, 말린 고추, 스파게티 시즈닝, 통후추, 통마늘, 말린 표고버섯, 생강, 설탕, 인스턴트 커피 가루)를 모두 넣고 중불에서 끓여줍니다. 재료가 완전히 풀어지도록 끓여주세요.
Step 4
소스가 끓는 동안, 달궈진 팬에 통오겹살을 껍질 부분이 팬에 닿도록 올리고 겉면을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뚜껑을 닫고 중불에서 4면 모두 골고루 구워주면 육즙이 가둬져 더욱 맛있습니다.
Step 5
1차로 통오겹살 겉면을 노릇하게 구워주면 준비 완료입니다.
Step 6
잘 구워진 통오겹살을 끓고 있는 간장 소스에 넣고 약불로 줄여줍니다. 고기가 소스에 잠기도록 하고, 10분마다 한 번씩 위아래 위치를 바꿔가며 약 35분간 은근하게 졸여줍니다. 젓가락으로 찔러보아 부드럽게 푹 들어가면 잘 익은 상태입니다.
Step 7
35분 후, 부드럽게 잘 졸여진 통오겹살 차슈가 완성되었습니다.
Step 8
고기가 익는 동안 코울슬로를 만들겠습니다. 양배추는 단단한 심지를 제거하고 최대한 얇게 채 썰어주세요. 칼집을 여러 번 내어 썰면 더욱 편리합니다.
Step 9
채 썬 양배추 중 두꺼운 심지 부분은 식감을 위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Step 10
양파와 당근도 양배추와 마찬가지로 곱게 채 썰어줍니다. 볼에 채 썬 야채가 잠길 정도의 물을 붓고, 굵은 소금 1 큰술과 설탕 1 작은술을 넣어 15분간 담가둡니다. 이 과정은 양배추 특유의 향을 부드럽게 하고 양파의 아린 맛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Step 11
15분 후, 채반에 야채를 담아 흐르는 물에 한 번만 가볍게 헹군 뒤, 물기를 손으로 짜거나 체에 밭쳐 완전히 제거해주세요.
Step 12
이제 코울슬로의 맛을 좌우할 아이올리 스타일 소스를 만들 차례입니다. 마요네즈, 사과 식초, 연겨자, 마늘즙을 넣고 잘 섞어 부드러운 베이스를 만들어 줍니다.
Step 13
냄비에 물기를 제거한 야채를 넣고 약불에서 약 40초간 살짝 볶아줍니다. 양배추의 숨이 살짝 죽을 정도로만 볶고 불을 끕니다. 한 김 식힌 후, 만들어둔 소스를 넣고 골고루 버무려 맛을 봅니다. 취향에 따라 소금이나 설탕(또는 연유)으로 간을 조절해주세요.
Step 14
마지막으로 레몬즙 1 작은술과 고운 고춧가루 1 큰술을 넣고 한 번 더 섞어주면, 한국적인 풍미가 더해진 특별한 코울슬로가 완성됩니다.
Step 15
완성된 코울슬로는 국자를 이용해 봉긋하게 담아내면 더욱 먹음직스럽습니다.
Step 16
간장 소스에서 건져낸 통오겹살은 먹기 좋은 한입 크기로 썰어줍니다. 뜨거울 때 썰면 더욱 깔끔하게 썰립니다.
Step 17
먹기 좋게 썬 보쌈을 접시에 보기 좋게 담아냅니다.
Step 18
개인 접시에 따뜻한 간장 보쌈을 올리고, 그 위에 신선한 코울슬로를 듬뿍 얹어 풍성하게 즐겨보세요. 취향에 따라 고추 장아찌나 할라피뇨를 곁들여도 맛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