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달걀덮밥: 간단하지만 든든한 한 끼!
초간단 한 끼 식사, 하지만 맛과 영양 모두 잡은 반전 매력의 햄달걀덮밥 레시피!
바쁘게 일상을 보내다 보면 연휴나 주말에는 편안하게 쉬고 싶고, 끼니도 간단하게 해결하고 싶을 때가 많죠. 하지만 맛있는 음식을 포기할 수는 없잖아요! 그래서 선물 세트로 받은 통조림 햄을 활용해,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으면서도 든든하고 맛있는 햄달걀덮밥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맛이니 꼭 한번 시도해보세요!
주재료
- 식용유 적당량
- 통마늘 1줌 (약 10-15알)
- 양파 2개 (중간 크기)
- 통조림 햄 2캔 (각 200g 내외)
- 달걀 3개
- 대파 1줌 (송송 썬 것)
- 들기름 약간
- 깨 약간
햄달걀볶음 양념
- 맛술 (미림) 3숟가락
- 고춧가루 1/2숟가락 (선택 사항, 약간의 칼칼함을 더해줍니다)
- 올리고당 2숟가락 (단맛 조절 가능)
- 돈까스소스 1숟가락 (풍미 UP!)
- 진간장 1숟가락
- 굴소스 1숟가락
- 까나리액젓 1/2숟가락 (감칠맛 담당)
- 후추 적당량
- 물 1/2 종이컵 (약 100ml)
- 맛술 (미림) 3숟가락
- 고춧가루 1/2숟가락 (선택 사항, 약간의 칼칼함을 더해줍니다)
- 올리고당 2숟가락 (단맛 조절 가능)
- 돈까스소스 1숟가락 (풍미 UP!)
- 진간장 1숟가락
- 굴소스 1숟가락
- 까나리액젓 1/2숟가락 (감칠맛 담당)
- 후추 적당량
- 물 1/2 종이컵 (약 100ml)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맛있는 햄달걀덮밥을 위한 양념장을 만들어 볼 거예요. 볼에 맛술 3숟가락, 고춧가루 1/2숟가락, 올리고당 2숟가락, 돈까스소스 1숟가락, 진간장 1숟가락, 굴소스 1숟가락, 까나리액젓 1/2숟가락, 후추 약간, 그리고 물 1/2 종이컵을 넣고 모든 재료가 잘 섞이도록 저어주세요. 이렇게 양념장을 미리 만들어두면 조리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답니다.
Step 2
양파는 껍질을 벗기고 약 0.5cm 두께로 굵게 채 썰어 주세요. 통마늘은 굵게 다지거나 편으로 썰어 준비합니다. 마늘 향이 풍부하게 배어 나와 덮밥의 풍미를 더해줄 거예요.
Step 3
통조림 햄은 내용물을 꺼내 캔 모양대로 한번 썰어준 뒤, 약 1cm 두께로 납작하게 썬 후 다시 1cm 너비로 썰어 준비해주세요. 너무 얇으면 부서지기 쉬우니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Step 4
달궈진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준비한 통마늘을 넣어 중약불에서 천천히 볶아주세요. 마늘이 타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은은한 마늘 향이 올라올 때까지 볶아주는 것이 중요해요.
Step 5
마늘이 노릇하게 익어 향이 올라오면, 채 썬 양파를 넣고 중불에서 투명해질 때까지 충분히 볶아줍니다. 양파를 충분히 볶아야 단맛이 올라오고 식감도 부드러워져요.
Step 6
양파가 투명해지기 시작하면 미리 만들어둔 양념장을 모두 붓고 중약불에서 양념이 재료에 배어들고 살짝 졸아들 때까지 볶아주세요. 눌어붙지 않도록 가끔씩 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Step 7
양념이 자작하게 졸아들고 양파가 부드러워졌다면, 썰어둔 통조림 햄을 넣고 양념이 골고루 햄에 배도록 살짝 볶아줍니다. 햄을 너무 오래 볶으면 퍽퍽해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Step 8
마지막으로 송송 썬 대파를 넣고 전체적으로 한번 섞어주기만 하면 햄달걀볶음 완성입니다. 대파의 신선한 향이 더해져 맛의 균형을 잡아줍니다.
Step 9
넓은 그릇에 달걀 3개를 깨뜨려 넣고 잘 풀어줍니다. 햄달걀볶음을 한쪽으로 밀어둔 빈 공간에 풀어둔 달걀물을 붓고 젓가락으로 살살 저어가며 스크램블 에그처럼 익혀주세요. 달걀이 70-80% 정도 익었을 때 불을 끄고, 팬의 남은 열로 잔열을 이용해 익혀주면 부드러운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너무 익히면 퍽퍽해지니 꼭 잔열로 익혀주세요!
Step 10
김이 모락모락 나는 따뜻한 밥을 준비합니다. 갓 지은 밥이 덮밥의 맛을 한층 더 좋게 만들어 줄 거예요.
Step 11
준비된 따뜻한 밥 위에 푸짐하게 햄달걀볶음을 얹어줍니다. 마지막으로 고소한 풍미를 더해줄 들기름을 살짝 두르고, 보기에도 좋고 맛도 좋은 깨를 솔솔 뿌려주면 초간단 햄달걀덮밥 완성입니다! 맛있게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