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 채소 계란 부침
냉장고 속 남은 채소 총출동! 햄 채소 계란 부침으로 맛있는 반찬 만들기
자투리 채소와 햄을 활용하여 뚝딱 만드는 영양 만점 계란 부침입니다. 일반 계란말이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꽈리고추의 은은한 매콤함이 감칠맛을 더해줍니다. 남은 식재료를 활용하여 버리지 않고 근사한 한 끼 반찬을 완성해보세요!
재료
- 꽈리고추 14개
- 팽이버섯 2봉지
- 스팸 200g (1캔)
- 계란 5개
- 허브솔트 1/2작은술
- 식용유 적당량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꽈리고추의 꼭지를 떼고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팽이버섯은 밑동을 잘라내고 흐르는 물에 가볍게 흔들어 씻은 후, 손으로 물기를 꼭 짜서 준비합니다. 스팸 200g 1캔은 먹기 좋은 크기로 채 썰어주세요. 이렇게 재료 준비를 마치면 요리 시작할 준비 끝!
Step 2
넓은 볼에 계란 5개를 깨뜨려 넣고, 허브솔트 1/2작은술을 넣어줍니다. 거품기로 계란이 멍울 없이 곱게 풀리도록 골고루 잘 섞어주세요. 허브솔트가 계란의 비린 맛을 잡아주고 은은한 풍미를 더해줍니다.
Step 3
이제 계란물에 준비해 둔 꽈리고추, 팽이버섯, 채 썬 스팸을 모두 넣습니다. 젓가락이나 주걱을 이용해 모든 재료가 계란물과 고르게 섞이도록 잘 버무려 주세요. 재료들이 뭉치지 않도록 살살 섞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Step 4
달군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반죽을 한국자 떠서 팬 전체에 너무 두껍지 않게 얇게 펴줍니다. 중약불에서 한쪽 면이 노릇하게 익으면 뒤집어서 반대쪽 면도 같은 색으로 부쳐주세요. 타지 않도록 불 조절에 신경 써주세요.
Step 5
부쳐낸 계란 부침은 한 김 식힌 후, 먹기 좋은 크기의 한입 크기로 잘라주세요. 따뜻할 때 바로 드시는 것이 가장 맛있습니다! 식으면 맛이 덜하니, 바로 드시거나 드실 만큼만 덜어 데워 드시는 것을 추천해요. 든든한 반찬으로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