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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긋한 깻잎순나물볶음: 백종원 레시피로 간편하게!





향긋한 깻잎순나물볶음: 백종원 레시피로 간편하게!

만남의 광장 백종원 깻잎순나물볶음 레시피: 집밥 메뉴 추천

깨의 어린 순인 깻잎순은 줄기와 어린잎까지 모두 먹을 수 있는 귀한 식재료입니다. ‘식탁의 명약’이라 불릴 만큼 풍부한 영양과 독특한 향이 특징이며, 쌈 채소, 찜, 장아찌, 무침, 탕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됩니다. 오늘은 ‘만남의 광장’에서 소개된 백종원 님의 깻잎순나물볶음 레시피를 따라 만들어 볼 거예요. 이 레시피는 번거로운 데치기 과정을 생략하고 바로 볶아 조리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주어 바쁜 현대인에게 아주 적합한 초간편 메뉴랍니다. 맛과 향, 영양까지 모두 잡은 깻잎순나물볶음으로 풍성한 식탁을 만들어 보세요!

요리 정보

  • 분류 : 밑반찬
  • 재료 : 채소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볶음
  • 인분 : 4 인분
  • 조리시간 : 15 분 이내
  • 난이도 : 아무나

기본 재료
  • 신선한 깻잎순 260g
  • 식용유 3큰술
  • 대파 1/2대
  • 깨끗한 물 120g (종이컵 8부 정도)
  • 고소한 들깨가루 12g
  • 다진 마늘 20g
  • 황설탕 6g (단맛 조절 가능)
  • 꽃소금 3.5g (간 조절)
  • 통깨 약간 (고명용)

조리 방법

Step 1

만약 깻잎순을 구하기 어렵다면, 대신 일반 깻잎을 활용하셔도 좋습니다. 특히 여름철에 나는 깻잎순은 크기가 제법 큰 편이니 참고해주세요.

Step 2

넓은 볼에 찬물을 넉넉히 붓고 식초 2큰술을 넣어주세요. 깻잎순을 10분간 담가두어 깨끗하게 세척한 뒤, 흐르는 물에 서너 번 헹궈 물기를 충분히 제거해 줍니다. 이렇게 하면 깻잎순의 풋내와 먼지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Step 3

대파는 굵은 심지 부분을 제거하고, 얇게 채 썰어 준비해주세요. 파의 향이 기름에 잘 우러나도록 얇게 써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4

팬을 중불로 달군 후 식용유 3큰술을 넉넉히 두르고 채 썬 대파를 넣어주세요. 파가 노릇하게 볶아지면서 맛있는 파기름이 만들어집니다. 이 파기름이 깻잎순볶음의 풍미를 한층 끌어올려주는 비법이랍니다.

Step 5

양념 재료를 미리 계량해 둡니다. 물 120g은 종이컵으로 따랐을 때 약 8부 정도 채우는 양입니다. 고소한 풍미를 더할 들깨가루, 감칠맛을 살릴 꽃소금, 알싸한 마늘, 그리고 적당한 단맛을 낼 황설탕을 준비해주세요.

Step 6

파기름이 충분히 올라오면 깻잎순 한 줌을 팬에 넣습니다. 이때, 준비한 물 120g을 한 번에 다 붓지 않고 3번에 나누어 부어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이렇게 물을 나눠 부으면 깻잎순의 숨이 천천히 죽으면서 촉촉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깻잎순이 부드럽게 익도록 타지 않게 주의해주세요.

Step 7

깻잎순의 숨이 어느 정도 죽으면, 남은 깻잎순을 한 주먹씩 추가로 넣어가며 볶아줍니다. 모든 깻잎순이 부드럽게 익을 때까지 볶아주세요. 억세지 않도록 적당한 센 불에서 빠르게 볶는 것이 좋습니다.

Step 8

깻잎순이 모두 익으면 준비해둔 들깨가루 12g, 다진 마늘 20g, 꽃소금 3.5g, 황설탕 6g을 모두 넣고 골고루 섞으며 볶아줍니다. 간은 기호에 따라 소금이나 설탕으로 조절해주세요. 마지막으로 모든 재료가 어우러지도록 살짝 더 볶아주면 맛있는 양념이 배어듭니다.

Step 9

마지막으로 고소함을 더해줄 통깨를 살짝 뿌려주면, 향긋하고 맛있는 깻잎순나물볶음이 완성되었습니다! 따뜻한 밥과 함께 곁들여 드시면 훌륭한 집밥 반찬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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