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긋한 바질 리코타 라자냐
집에서 즐기는 특별한 이색 라자냐 레시피: 바질페스토와 리코타치즈의 환상 궁합
평범한 라자냐는 잠시 잊으세요! 오늘은 고품격 이탈리안 레스토랑 부럽지 않은, 집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향긋하고 담백한 ‘바질 리코타 라자냐’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전통적인 라구 소스 대신 신선한 바질 페스토와 부드러운 리코타 치즈, 그리고 고소한 베샤멜 소스가 어우러져 입안 가득 풍부한 맛과 향을 선사할 거예요. 특별한 날, 혹은 나를 위한 작은 사치로 완벽한 이색 라자냐를 만들어 보세요!
고소하고 부드러운 베샤멜 소스
- 박력분 또는 중력분 2큰술 (부드러운 질감을 위해)
- 무염 버터 2큰술 (풍미를 더해줍니다)
- 우유 350ml (따뜻하게 데워 사용하면 뭉침 방지에 좋아요)
- 소금 약간 (간을 맞춰주세요)
- 후추 약간 (기호에 맞게 첨가)
- 넛맥 가루 2꼬집 (베샤멜 소스의 풍미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줘요)
풍미 가득 라자냐 만들기
- 건 라자냐 면 4장 (제품 설명에 따라 삶는 시간을 조절해주세요)
- 바질 페스토 4큰술 (신선한 바질 향이 핵심이에요!)
- 모짜렐라 치즈 100g (풍성한 치즈를 좋아하시면 더 추가하셔도 좋아요)
- 리코타 치즈 70g (부드러운 식감을 더해줍니다)
- 신선한 루꼴라 20g (마무리 장식 및 쌉쌀한 맛 추가)
- 그라나 파다노 치즈 또는 파마산 치즈 (마무리용, 풍미 증진)
- 건 라자냐 면 4장 (제품 설명에 따라 삶는 시간을 조절해주세요)
- 바질 페스토 4큰술 (신선한 바질 향이 핵심이에요!)
- 모짜렐라 치즈 100g (풍성한 치즈를 좋아하시면 더 추가하셔도 좋아요)
- 리코타 치즈 70g (부드러운 식감을 더해줍니다)
- 신선한 루꼴라 20g (마무리 장식 및 쌉쌀한 맛 추가)
- 그라나 파다노 치즈 또는 파마산 치즈 (마무리용, 풍미 증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냄비에 버터 2큰술을 넣고 중약불에서 녹여주세요. 버터가 녹으면 밀가루 2큰술을 넣고 거품기나 주걱으로 덩어리 없이 잘 섞어가며 약 1~2분간 볶아 루(roux)를 만들어 줍니다. 너무 오래 볶아 색이 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Step 2
따뜻하게 데운 우유 350ml를 3번에 나누어 넣으면서 거품기로 재빨리 저어주세요. 처음에는 소량의 우유를 넣고 멍울 없이 완전히 풀어준 뒤, 다음 우유를 추가하는 식으로 하면 부드러운 베샤멜 소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Step 3
소스가 걸쭉해지기 시작하면 소금, 후추, 그리고 넛맥 가루 2꼬집을 넣어 잘 섞어줍니다. 넛맥은 소량만 사용해도 향이 강하니, 처음에는 조금만 넣고 맛을 보며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베샤멜 소스는 은근한 불에서 계속 저어가며 원하는 농도가 될 때까지 끓여주세요. 너무 되직해지면 우유를 조금 더 추가해도 괜찮습니다.
Step 4
넓은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소금 1큰술을 넣어 끓입니다. 물이 팔팔 끓으면 라자냐 면 4장을 넣고, 제품 포장지에 적힌 시간 또는 알 덴테(al dente) 상태가 될 때까지 삶아줍니다. 삶은 면은 서로 붙지 않도록 찬물에 헹구거나 올리브유를 살짝 발라두면 좋습니다.
Step 5
오븐용 그라탕 용기 바닥에 베샤멜 소스를 얇게 한 스푼 깔아 코팅해주세요. 이렇게 하면 라자냐 면이 바닥에 눌어붙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Step 6
밑에 베샤멜 소스를 깔고, 그 위에 삶은 라자냐 면을 한 장 올립니다. 그 위로 바질 페스토 1큰술, 베샤멜 소스 1큰술, 모짜렐라 치즈 1큰술, 그리고 리코타 치즈 1.5큰술을 층층이 쌓아 올려주세요. 재료를 겹겹이 쌓을 때마다 골고루 펴 발라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7
앞서 쌓은 순서 (면 – 바질 페스토 – 베샤멜 – 모짜렐라 – 리코타)대로 2~3번 더 반복하여 겹겹이 쌓아줍니다. 마지막 라자냐 면 위에는 남은 바질 페스토와 리코타 치즈, 그리고 넉넉한 모짜렐라 치즈를 듬뿍 올려 맛의 풍미를 더하고 오븐에서 구워졌을 때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을 완성해주세요.
Step 8
200도로 예열된 오븐에 라자냐를 넣고 약 15분간, 또는 윗면의 치즈가 노릇하게 녹아 보글거릴 때까지 구워줍니다. 오븐 사양에 따라 시간은 조절해주세요.
Step 9
오븐에서 꺼낸 따끈한 라자냐 위에 신선한 루꼴라를 보기 좋게 올리고, 취향에 따라 그라나 파다노 치즈나 파마산 치즈를 강판에 갈아 솔솔 뿌려주면, 향긋하고 맛있는 바질 리코타 라자냐 완성입니다! 맛있게 즐기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