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긋한 양송이버섯 리조또
집에서도 레스토랑처럼! 풍미 가득 양송이버섯 리조또 만들기
특별한 날, 혹은 집에서 근사한 한 끼를 즐기고 싶을 때 완벽한 메뉴, 양송이버섯 리조또를 소개합니다. 신선한 양송이버섯과 좋아하는 채소를 듬뿍 넣어 풍미를 더해보세요. 부드러운 생크림 대신 우유와 치즈를 활용해도 훌륭한 맛을 낼 수 있답니다. 오늘 점심, 또는 저녁 식탁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리조또 한 그릇 어떠세요?
재료
- 찬밥 3공기
- 신선한 양송이버섯 5개
- 가지 1/2개
- 대파 1대
- 생크림 1/2컵
- 우유 1/2컵
- 물 1컵
- 야채 스톡 또는 치킨 스톡 1큐브 (없으면 국간장으로 대체 가능)
- 취향에 따라 치즈 약간 (파마산 치즈 가루 또는 슬라이스 치즈)
- 버터 또는 올리브유 2큰술
조리 방법
Step 1
리조또의 풍미를 한층 끌어올릴 첫 단계! 팬을 달구고 버터를 녹여주세요. 버터를 사용하면 요리에 깊고 고소한 풍미를 더할 수 있습니다.
Step 2
버터가 녹으면 송송 썰어둔 대파를 넣고 향긋한 냄새가 올라올 때까지 충분히 볶아주세요. 파의 단맛이 배어나와 리조또의 감칠맛을 더해줄 거예요.
Step 3
얇게 썬 양송이버섯과 작게 깍둑 썬 가지를 넣고 함께 볶습니다. 버섯은 노릇하게, 가지는 살짝 투명해질 때까지 볶아주세요. 채소에서 나오는 수분과 향이 리조또의 맛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줍니다.
Step 4
채소가 적당히 익으면 준비한 찬밥과 물 1컵을 넣고 골고루 섞어줍니다. 밥알이 풀어지면서 부드러운 리조또의 질감을 만들어 갈 거예요. 중약불에서 뭉근하게 끓여주세요.
Step 5
밥이 익기 시작하면 생크림과 우유를 부어주세요. 이어서 야채 스톡 1큐브를 넣고 잘 풀어줍니다. 만약 스톡이 없다면, 감칠맛을 더하기 위해 국간장이나 참치액을 약간 넣어 간을 맞춰도 아주 맛있습니다. 모든 재료가 잘 어우러지도록 저어가며 끓입니다.
Step 6
리조또 국물이 자작하게 졸아들고 원하는 농도가 되면, 마지막으로 치즈를 넣어주세요. 파마산 치즈 가루를 솔솔 뿌리거나 슬라이스 치즈 한 장을 넣어 녹여주면 더욱 고소하고 진한 풍미를 즐길 수 있습니다. 치즈가 잘 녹도록 부드럽게 저어 섞어줍니다.
Step 7
완성된 따끈한 양송이버섯 리조또를 예쁜 그릇에 보기 좋게 담아냅니다. 취향에 따라 파마산 치즈 가루나 후추를 살짝 더 뿌려주면 더욱 멋진 홈레스토랑 분위기를 낼 수 있습니다. 맛있게 즐기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