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메이드 두유 코티지치즈 샐러드
부드럽고 고소한 두유 코티지치즈 샐러드 레시피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건강한 레시피 친구, 불량엄마 소자매마미입니다. 요즘 저는 밥 대신 두부를 즐겨 먹고, 빵과 같은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는 대신 두유와 계란을 간식으로 챙겨 먹고 있어요. 이롬 이로운 활동 덕분에 집에 두유가 언제나 넉넉한데요, 이 맛있는 두유를 더 특별하게 즐길 방법을 고민하다가 ‘두유 코티지치즈’를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직접 만든 두유 코티지치즈를 듬뿍 넣은 샐러드는 생각보다 만들기 쉽고, 건강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일품이라 아이들과 남편 모두 정말 좋아하더라고요. 앞으로도 두유를 활용한 다채로운 레시피 시리즈를 기대해주세요! ^^ 무가당 두유로 만들어 더욱 고소한 이 두유 코티지치즈를 어린 새싹과 파프리카 위에 얹어 샐러드로 즐기면, 그 맛이 정말 꿀맛이랍니다! 자, 그럼 지금 바로 함께 만들어 볼까요? ^^
두유 코티지치즈 재료
- 무가당 두유 4팩
- 소금 1 작은술
- 레몬즙 4큰술
샐러드 재료
- 어린잎 새싹 1팩
- 미니 파프리카 3개
- 두유 코티지치즈 3큰술
- 파인애플 청 4큰술
- 어린잎 새싹 1팩
- 미니 파프리카 3개
- 두유 코티지치즈 3큰술
- 파인애플 청 4큰술
조리 방법
Step 1
아이들과 함께 먹을 건강한 간식을 만들기 위해, 저는 ‘황성주 닥터 C 무가당 두유’를 사용했어요. 먼저, 냄비에 두유 4팩을 붓고 중불에서 끓여주세요. 두유가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중불로 줄인 후, 소금 1 작은술과 레몬즙 4큰술을 넣고 몽글몽글 덩어리가 생기기 시작하면 주걱으로 살살 저어주세요. 너무 자주, 세게 저으면 덩어리가 풀어지니 주의해주세요. 약 1~2분 정도 더 끓인 후 불을 꺼주세요.
Step 2
원래는 면포를 이용해 유청을 걸러내지만, 저는 유청을 너무 많이 제거하면 치즈가 퍽퍽해지는 느낌이 들어 고운 체를 사용했어요. 구멍이 아주 작은 고운 체를 볼 위에 올리고, 끓인 두유 혼합물을 조심스럽게 부어주세요. 볼 위에 체를 받쳐 유청이 빠질 때까지 기다립니다. 원하는 질감이 될 때까지 최소 30분에서 1시간 정도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Step 3
미니 파프리카는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동그랗게 썰어 준비합니다.
Step 4
깨끗하게 씻어서 물기를 제거한 어린잎 새싹 한 팩을 준비된 그릇에 보기 좋게 담아주세요.
Step 5
알록달록한 미니 파프리카 색감이 더해져 샐러드가 정말 예뻐 보이네요!
Step 6
저는 좀 더 촉촉한 식감을 좋아해서 약 30분 정도만 유청을 제거했어요. 사진에서처럼 분리된 유청이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Step 7
자, 이렇게 홈메이드 두유 코티지치즈가 완성되었습니다! 이대로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식혀주시면 빵에 발라 먹거나, 샐러드에 곁들이거나, 비스킷 위에 올려 먹어도 정말 맛있답니다.
Step 8
준비해 둔 샐러드 위에 완성된 두유 코티지치즈를 먹기 좋게 3큰술 정도 올려주세요.
Step 9
마지막으로, 제가 직접 만들어 냉장고에 보관해 두었던 달콤한 파인애플 청을 소스로 뿌려주면 근사한 샐러드 완성입니다!
Step 10
다이어트 중에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샐러드를 만들고 싶어서 도전했는데,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만족스러워요! 예쁜 비주얼은 물론이고, 두유 치즈의 고소함과 파인애플 청의 달콤함이 어우러져 맛까지 대만족이었답니다. 알록달록 보기에도 좋고 맛도 훌륭한 이 샐러드, 꼭 한번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