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고 맛있는 국민 간식, 뜨끈한 어묵탕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겨울철 대표 간식! 쉽고 빠르게 만드는 어묵탕 레시피
쌀쌀한 겨울, 따뜻한 국물과 쫄깃한 어묵으로 몸과 마음을 녹여보세요! 혼자 사는 자취생들도 육수 없이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는 초간단 어묵탕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든든한 한 끼 식사로도, 출출할 때 간식으로도 최고예요!
주재료
- 사각 어묵 4장
- 물 500ml
조리 방법
Step 1
먼저 필요한 재료를 준비합니다. 어묵 4장, 물 500ml, 그리고 시판용 우동 액상스프와 건더기 스프를 준비해주세요. 만약 시판용 우동 스프가 없다면, 국간장이나 일반 간장, 소금으로도 충분히 맛을 낼 수 있습니다. 조리 도구로는 꼬치나 나무젓가락을 준비하면 어묵을 꽂아 깔끔하게 먹기 좋습니다.
Step 2
이제 어묵을 꼬치에 꿰어줄 차례입니다. 두꺼운 어묵은 먹기 좋게 세로로 길게 2등분한 뒤, 꼬치나 나무젓가락에 길게 꿰어주세요. 얇은 어묵은 따로 썰지 않고 반으로 접어서 꼬치에 꿰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어묵이 국물 속에서 흐트러지지 않고 모양을 유지하며 익힐 수 있어요.
Step 3
냄비에 물 500ml를 붓고 센 불에서 끓입니다. 물이 팔팔 끓기 시작하면 시판용 우동 액상스프를 넣고 1~2분 정도 더 끓여 국물의 맛을 냅니다. 이때 액상스프의 양은 제품에 따라 조절해주세요. 만약 간장 등으로 간을 맞출 경우, 이때 간을 보고 소금이나 간장으로 조절하시면 됩니다.
Step 4
국물이 끓으면 준비해둔 어묵 꼬치를 넣고 불을 약불로 줄여줍니다. 약불에서 천천히 5분에서 10분 정도 뭉근하게 끓여주세요. 이렇게 약불에서 끓이면 어묵이 국물 맛을 충분히 흡수하여 더욱 부드럽고 맛있게 익습니다. 어묵이 너무 오래 익으면 풀어질 수 있으니 시간을 잘 지켜주세요.
Step 5
약 5분에서 10분 정도 끓인 후, 불을 끄기 직전에 혹은 불을 끈 상태에서 시판용 우동 건더기 스프를 넣어줍니다. 건더기 스프는 선택 사항이지만, 넣어주면 씹는 맛과 풍미가 더해져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모든 과정이 끝나면 따뜻하고 맛있는 어묵탕이 완성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