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미니 샌드위치
집에서 쉽고 든든하게! 영양 가득 미니 샌드위치 브런치
더운 날씨에 요리하기는 힘들고, 제대로 된 식사를 챙기기도 귀찮을 때가 있죠. 냉장고에 자투리로 남은 채소들을 활용해서 간단하면서도 든든한 한 끼 식사가 되는 미니 샌드위치를 만들어 보세요! 상큼하고 건강한 맛이 일품입니다.
빵
- 모닝빵 또는 통곡물빵 3개 (취향에 따라 살짝 구워 사용해도 좋습니다)
- 어린잎 채소 약간
- 완숙 토마토 1개
- 슬라이스 치즈 2~3장
- 양상추 적당량
- 계란 3개
소스 및 기타
- 마요네즈 적당량
- 케첩 적당량
- 버터 약간 (빵에 바를 용도)
- 마요네즈 적당량
- 케첩 적당량
- 버터 약간 (빵에 바를 용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샌드위치의 베이스가 될 빵을 준비합니다. 저는 부드러운 천연 곡물 모닝빵을 사용했어요. 빵 칼을 이용하여 빵을 가로로 반씩 조심스럽게 갈라주세요. 빵을 살짝 토스트해서 사용하면 더욱 바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2
신선한 토마토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그런 다음 약 1cm 두께로 먹기 좋게 슬라이스해 줍니다. 너무 얇으면 부서지기 쉬우니 적당한 두께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Step 3
어린잎 채소와 양상추는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씻은 채소는 체에 밭쳐 물기를 최대한 제거해야 샌드위치가 질척해지지 않고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Step 4
반으로 가른 빵의 안쪽에 부드러운 버터를 얇게 펴 발라줍니다. 버터는 빵의 풍미를 더해주고 촉촉함을 유지시켜 주는 역할을 합니다. 취향에 따라 생략 가능합니다.
Step 5
계란은 취향에 맞게 프라이를 해줍니다. 반숙이나 완숙 모두 좋지만, 샌드위치에 올릴 때는 노른자가 너무 흐르지 않도록 익히는 것이 깔끔합니다.
Step 6
갓 구운 따뜻한 계란 프라이 위에 슬라이스 치즈를 한 장 올려주세요. 계란의 온기로 치즈가 살짝 녹으면서 더욱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더해줍니다.
Step 7
물기를 제거한 신선한 채소들을 듬뿍 올려줍니다. 상큼한 맛을 더하고 싶다면 얇게 썬 양파나 아삭한 피클을 함께 곁들여 보세요. 식감과 풍미가 훨씬 풍부해질 것입니다.
Step 8
이제 소스를 뿌릴 차례입니다. 마요네즈와 케첩을 적당량 지그재그로 뿌려주세요. 너무 많이 뿌리면 짤 수 있으니 양 조절에 유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원하는 맛의 비율을 찾아보세요.
Step 9
마지막으로 준비해둔 슬라이스 토마토를 보기 좋게 얹어줍니다. 그 위에 빵의 윗부분을 덮어주면 맛있는 미니 샌드위치 완성입니다! 간단하지만 영양 만점인 멋진 브런치 메뉴를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