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연어 비빔밥
더운 날씨에 입맛 없을 때! 불 없이 만드는 ‘초간단 연어 비빔밥’ 레시피
요즘처럼 무더운 날씨에는 입맛도 없고, 뜨거운 불 앞에 서는 것도 정말 꺼려지죠. 이럴 때 간단하면서도 맛있게 만들어 먹기 좋은 ‘연어 비빔밥’ 레시피를 소개해 드릴게요. 통조림 연어를 사용하면 정말 쉽고 빠르게 완성할 수 있답니다. 혹시 집에 참치 통조림이 있다면 연어 대신 사용하셔도 좋아요! 신선한 채소와 부드러운 연어가 어우러져 잃었던 입맛을 되찾아 줄 거예요.
주재료
- 연어 통조림 1캔 (기름 제거)
- 따뜻한 밥 2공기
- 양파 1/4개
- 당근 1/5개
- 대파 1/5개
- 애호박 1/5개
- 부추 약간
- 오이 피클 약간 (선택 사항)
양념장
- 고추장 1큰술
- 고춧가루 1작은술
- 간장 1작은술
- 매실액 1작은술 (설탕 또는 올리고당으로 대체 가능)
- 식초 1작은술
- 다진 마늘 1작은술
- 참기름 1작은술
- 김 가루 약간
- 고추장 1큰술
- 고춧가루 1작은술
- 간장 1작은술
- 매실액 1작은술 (설탕 또는 올리고당으로 대체 가능)
- 식초 1작은술
- 다진 마늘 1작은술
- 참기름 1작은술
- 김 가루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오늘 비빔밥에 들어갈 모든 재료를 꼼꼼하게 준비해주세요. 냉장고에 남은 자투리 채소들을 활용하시면 더욱 풍성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상추 같은 쌈 채소가 있다면 함께 곁들여도 잘 어울린답니다.
Step 2
연어 통조림은 체에 밭쳐 기름기를 완전히 빼주세요. 그리고 준비한 양파, 당근, 대파, 애호박, 부추, 오이 피클 등 모든 채소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은 후, 비빔밥에 보기 좋고 먹기 좋은 크기로 곱게 썰어주세요.
Step 3
양파 특유의 알싸한 매운맛을 부드럽게 만들기 위해, 썰어둔 양파는 찬물에 5분 정도 담가둡니다. 이렇게 하면 매운맛이 가셔져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Step 4
집에 있는 새콤달콤한 오이 피클이 있다면, 잘게 다져서 비빔밥에 넣어보세요. 피클의 새콤함이 비빔밥의 맛을 한층 더 살려주지만, 없거나 좋아하지 않으시면 과감히 생략해도 괜찮습니다.
Step 5
애호박은 기름을 두르지 않은 마른 팬에 올리고, 중약불에서 살짝 볶아주세요. 애호박이 너무 무르지 않고 살짝 숨이 죽을 정도로만 볶아내야 식감이 살아있어 더욱 맛있습니다.
Step 6
넓은 볼에 기름기를 뺀 연어살을 모두 담아주세요. 여기에 양념장 재료인 고추장 1큰술, 고춧가루 1작은술, 간장 1작은술, 매실액 1작은술, 식초 1작은술, 다진 마늘 1작은술을 모두 넣고 연어살과 잘 버무려 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연어살이 으깨지지 않도록 살살 섞어주세요.
Step 7
이제 비벼 먹을 깊은 그릇을 준비합니다. 그릇 바닥에 따뜻한 밥 1공기를 보기 좋게 담아주세요.
Step 8
밥 위에 고소한 참기름 1작은술을 둘러주세요. 참기름의 풍미가 밥알 사이사이에 배어들어 비빔밥의 맛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줍니다.
Step 9
마지막으로 준비해둔 다채로운 채소들과 양념한 연어살을 밥 위에 보기 좋게 빙 둘러 올려주시면, 맛있는 연어 비빔밥이 완성됩니다! 맛있게 비벼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