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oking

고소하고 든든한 참치 계란말이





고소하고 든든한 참치 계란말이

더참치로 만드는 특별한 ‘참치 계란말이’ 레시피

더운 날씨에도 온 가족이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반찬, 참치 계란말이를 소개합니다. 특히 아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에요. 여름철 아이들 반찬 고민, 이제 더 이상 걱정 마세요! 어른들이 좋아하는 오이지나 풋고추 대신,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도록 파나 브로콜리 등으로 채소를 바꿔주면 더욱 좋아요. 맛있는 더참치와 신선한 계란의 조화로 근사한 한 끼 식사를 완성해 보세요.

요리 정보

  • 분류 : 밑반찬
  • 재료 : 달걀/유제품
  • 상황 : 영양식
  • 조리법 : 부침
  • 인분 : 2 인분
  • 조리시간 : 15 분 이내
  • 난이도 : 초급

필수 재료
  • 계란 3개
  • 더참치 (크림&버터) 1개
  • 청양고추 4개 (또는 아이용 채소)
  • 식용유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맛있는 참치 계란말이를 위해 필요한 재료를 준비합니다. 신선한 계란 3개, 풍미 가득한 더참치(크림&버터) 1개, 그리고 매콤함을 더할 청양고추 4개를 준비했습니다. (사진에는 고추 2개만 보이지만, 총 4개를 사용할 예정입니다.)

Step 2

청양고추를 사용할 경우, 어른들은 좋아하지만 아이들에게는 매울 수 있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계란말이를 만드신다면, 매운 고추 대신 잘게 썬 대파나 브로콜리 등을 활용해 보세요. 고추는 아이들이 먹기 좋도록 아주 곱게 다져줍니다. 다진 고추(또는 채소)와 더참치(기름기 제거 후)를 계란물에 넣고 젓가락이나 거품기로 덩어리 없이 잘 섞어주세요.

Step 3

팬을 중약불로 달군 후, 식용유를 아주 얇게 두르고 키친타월로 팬 전체에 골고루 펴 발라줍니다. 이렇게 하면 팬에 기름이 너무 많아 계란말이에 기포가 생기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준비된 계란물을 팬에 붓고, 계란물이 반쯤 익어 표면이 살짝 굳기 시작하면, 미리 준비해 둔 더참치(기름기 제거)를 계란물 위에 올려줍니다. 더참치는 자체로도 맛있어 다른 간을 하지 않아도 충분합니다.

Step 4

참치를 올린 부분을 시작으로 조심스럽게 계란을 돌돌 말아줍니다. 참치를 넣은 끝까지 말아준 뒤, 팬의 빈 공간에 남은 계란물을 조금씩 부어가며 익히고, 다시 말아주는 과정을 반복합니다. 이렇게 겹겹이 말아주면 두툼하고 먹음직스러운 계란말이를 만들 수 있습니다.

Step 5

계란물을 붓고 말아주는 과정을 여러 번 반복하면, 풍성하고 두툼한 계란말이가 완성됩니다. 아이들도 어른들도 좋아하는 푸짐한 비주얼의 계란말이가 만들어졌어요.

Step 6

갓 만든 따끈한 계란말이는 김이 나기 때문에 바로 썰면 모양이 흐트러지기 쉽습니다. 예쁜 모양의 계란말이를 완성하려면, 반드시 한 김 식힌 후에 썰어주세요. 약간 식혀야 단단해져 썰 때 모양이 예쁘게 유지됩니다.

Step 7

계란말이가 완전히 식은 후, 먹기 좋은 크기(약 1.5~2cm 두께)로 썰어줍니다. 칼로 썰 때 부드럽게 눌러주면 더욱 깔끔하게 썰 수 있습니다.

Step 8

잘 썰어 놓은 참치 계란말이를 접시에 정갈하게 담아냅니다. 알록달록한 색감과 도톰한 두께가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Step 9

속이 꽉 찬 더참치와 아삭한 청양고추(또는 부드러운 채소)가 어우러져, 칼칼하면서도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일품입니다. 밥반찬으로도, 간식으로도 손색없는 아주 맛있는 참치 계란말이를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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