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사한 집반찬! 담백한 두부와 풍미 가득한 베이컨의 환상 궁합, 두부 베이컨 말이
부드러운 두부와 짭짤한 베이컨이 만나 환상적인 맛!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두부 베이컨 말이’ 레시피
온 가족이 좋아하는 든든한 집반찬! 건강한 식재료인 두부와 풍미 좋은 목우촌 베이컨을 활용하여 특별한 날은 물론, 평범한 식탁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두부 베이컨 말이’를 소개합니다. 겉은 노릇하게 구워져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두부가 담백한 맛을 더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습니다. 간단한 재료로 근사한 요리를 완성해보세요!
주재료
- 목우촌 베이컨 6-8장 (두부 크기에 따라 조절)
- 두부 1모 (단단한 부침용 두부 추천)
- 깻잎 6-8장 (선택 사항, 향긋함을 더해줍니다)
- 감자 전분 3-4 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두부는 1cm 두께로 썰어주세요. 너무 얇으면 부서지기 쉬우니 도톰하게 썰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썰어놓은 두부는 키친타월로 꼼꼼하게 눌러 두부 속 수분을 제거해주세요. 수분을 제거해야 부칠 때 부서지지 않고 더욱 바삭하게 즐길 수 있답니다.
Step 2
두부의 수분을 제거하는 동안, 깻잎은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하고 반으로 잘라 준비해주세요. 깻잎을 함께 말면 향긋한 풍미가 더해져 더욱 맛있습니다. (깻잎을 생략하셔도 괜찮습니다.)
Step 3
넓은 도마나 접시에 목우촌 베이컨을 한 장 깔고, 그 위에 물기를 제거한 두부를 올린 후 깻잎을 덮어주세요. 이제 베이컨이 두부를 감싸도록 돌돌 단단하게 말아주세요. 베이컨의 기름기가 두부에 스며들어 더욱 고소한 맛을 낼 거예요.
Step 4
말아놓은 두부 베이컨 말이의 겉면에 감자 전분을 골고루 묻혀주세요. 전분을 얇고 고르게 발라주어야 부쳤을 때 튀김옷처럼 바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덧가루가 너무 두꺼우면 텁텁해질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Step 5
중불로 달궈진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준비한 두부 베이컨 말을를 올려주세요. 베이컨 말이가 풀리지 않도록, 베이컨의 이음새 부분이 아래로 가도록 하여 먼저 익혀주세요. 이렇게 하면 모양이 단단하게 고정됩니다.
Step 6
베이컨 이음새 부분이 노릇하게 익으면, 팬을 살살 흔들거나 젓가락을 이용해 두부 베이컨 말이를 굴려가며 모든 면이 노릇노릇하게 익도록 구워주세요. 전체적으로 겉이 바삭해지고 베이컨에서 기름이 충분히 나와 먹음직스러운 색깔이 될 때까지 천천히 구워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7
잘 구워진 두부 베이컨 말이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접시에 예쁘게 담아내면, 건강하고 맛있는 집반찬 ‘두부 베이컨 말이’ 완성입니다! 따뜻할 때 드시면 더욱 맛있으며, 간장 양념장을 곁들여 드셔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