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하고 향긋한 초간단 무밥
냉장고 속 무로 만드는 백종원 스타일의 초간단 무밥 레시피
겨울 무의 달콤함과 향긋함이 밥알에 스며들어 밥맛을 돋우는 마법! 냉장고에 잠들어 있던 무 한 토막으로 근사한 한 끼를 완성하는 초간단 백종원 스타일 무밥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밥을 지을 때 무에서 나오는 달큰한 수분이 밥알 사이사이로 스며들어 풍미를 더하고, 쫄깃한 버섯의 식감이 어우러져 밥 한 그릇을 뚝딱 비우게 될 거예요. 간단하지만 맛은 절대 놓치지 않은,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무밥 레시피로 든든한 식사를 즐겨보세요!
주재료
- 무 1/2개 (손질 후 약 300-400g)
- 세송이버섯 3개 (크기에 따라 2-3개)
특제 양념장
- 진간장 1컵 (200ml)
- 참기름 1 큰술 (15ml)
- 설탕 1 큰술 (15ml)
- 다진 마늘 1 큰술 (15ml)
- 고춧가루 1.5 큰술 (22.5ml)
- 대파 1대 (송송 썰어 준비)
- 통깨 약간 (마무리용)
- 진간장 1컵 (200ml)
- 참기름 1 큰술 (15ml)
- 설탕 1 큰술 (15ml)
- 다진 마늘 1 큰술 (15ml)
- 고춧가루 1.5 큰술 (22.5ml)
- 대파 1대 (송송 썰어 준비)
- 통깨 약간 (마무리용)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무와 세송이버섯을 깨끗하게 손질해주세요. 무는 껍질을 벗기고 약 0.5cm 두께로 납작하게 썬 뒤, 5cm 길이로 길게 채 썰어주세요. 세송이버섯도 비슷한 길이로 길게 썰어주면 밥과 함께 섞었을 때 식감이 좋습니다.
Step 2
밥을 지을 쌀은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평소 밥을 지을 때보다 물 양을 10% 정도 적게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무에서 수분이 나오기 때문에 밥이 질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니 꼭 기억해주세요!
Step 3
밥솥에 씻은 쌀을 넣고, 그 위에 준비한 채 썬 무를 먼저 골고루 깔아주세요. 무에서 나오는 단맛과 향이 쌀에 배어들도록 하는 중요한 과정입니다.
Step 4
무 위에 길게 썬 세송이버섯을 보기 좋게 올려주세요. 이제 밥솥의 ‘취사’ 버튼을 누르고 맛있는 무밥이 완성되기를 기다리면 됩니다. 일반 백미 취사 모드로 진행해주세요.
Step 5
밥이 되는 동안, 곁들여 먹을 특제 양념장을 만들어 볼까요? 볼에 진간장 1컵을 붓고, 다진 마늘 1 큰술, 설탕 1 큰술, 참기름 1 큰술을 넣어주세요. 송송 썰어둔 대파도 넉넉하게 넣어 향을 더해줍니다.
Step 6
매콤한 맛을 원하시면 고춧가루 1.5 큰술을 추가해주세요. 이 양념장만 있어도 무밥의 맛이 훨씬 풍성해집니다. 기호에 따라 간장이나 설탕 양은 조절 가능합니다.
Step 7
마지막으로 통깨를 약간 넣어주세요. 통깨를 넣고 조물조물 섞어주면 고소한 풍미가 살아있는 맛있는 양념장이 완성됩니다. 밥이 되는 동안 충분히 맛이 어우러지도록 해주세요.
Step 8
짜잔! 맛있는 무밥이 완성되었습니다. 밥솥에서 김이 모락모락 나는 무밥을 주걱으로 살살 섞어주면, 달콤한 무와 쫄깃한 버섯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어요.
Step 9
원래는 향긋한 표고버섯을 사용하면 더욱 깊은 풍미를 즐길 수 있지만, 오늘처럼 세송이버섯을 활용해도 충분히 맛있답니다. 남은 양념장을 곁들여 비벼 드시면 한 그릇 뚝딱! 든든하고 맛있는 무밥으로 즐거운 식사 시간을 가져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