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백하고 든든한 소고기버섯국 끓이기
바쁜 일상 속, 집밥으로 차리는 따뜻하고 풍성한 우리 집 식탁
‘오늘은 무엇을 해 먹을까?’ 매일 반복되는 메뉴 고민, 지겨우셨죠? 바쁜 워킹맘의 삶 속에서 미리 준비해둔 든든한 밑반찬과 함께 메인 요리 한두 가지만 더하면 푸짐하고 근사한 식탁을 완성할 수 있답니다. 이번에는 정성껏 끓인 쇠고기버섯국과 함께 맛있는 두부보쌈으로 행복한 한 끼를 차려보는 건 어떨까요? 든든한 쇠고기와 향긋한 버섯, 시원한 채소가 어우러진 쇠고기버섯국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메뉴입니다.
두부보쌈
- 두부 1/2모
- 양배추 1/4통
- 쌈배추 적당량
- 쌈장 약간
- 맛간장 약간
소고기버섯국
- 소고기 (국거리용) 100g
- 콩나물 50g
- 양송이버섯 3개
- 팽이버섯 1팩
- 느타리버섯 50g
- 말린 고사리 50g (또는 삶은 고사리)
- 무 1/4개 (또는 1조각, 큼직하게 썰어주세요)
- 국간장 (또는 진간장) 1숟가락
- 청양고추 2개
- 멸치육수 (또는 다시마 육수) 4컵
- 소고기 (국거리용) 100g
- 콩나물 50g
- 양송이버섯 3개
- 팽이버섯 1팩
- 느타리버섯 50g
- 말린 고사리 50g (또는 삶은 고사리)
- 무 1/4개 (또는 1조각, 큼직하게 썰어주세요)
- 국간장 (또는 진간장) 1숟가락
- 청양고추 2개
- 멸치육수 (또는 다시마 육수) 4컵
조리 방법
Step 1
두부보쌈을 위한 채소를 준비합니다. 양배추는 심지를 제거하고 큼직하게 썰어 김이 오른 찜기에 넣고 부드럽게 쪄주세요. 쌈배추도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해 준비합니다. 찌는 동안 잠시 다른 재료를 준비하겠습니다.
Step 2
두부는 먹기 좋은 크기(약 2~3cm 두께)로 썰어줍니다. 썰어둔 두부는 전자레인지용 접시에 담아 2~3분 정도 데워주면 따뜻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보쌈 김치나 쌈장, 맛간장 등 곁들임 소스를 함께 준비하면 더욱 좋습니다.
Step 3
이제 맛있는 소고기버섯국을 끓여볼까요? 냄비에 멸치 육수 4컵을 붓고 끓기 시작하면 큼직하게 썬 무와 국거리용 소고기를 넣어줍니다. 중불로 줄여 뚜껑을 덮고 소고기가 부드러워질 때까지 약 10~15분간 끓여주세요. 중간중간 떠오르는 거품은 걷어내면 국물이 더 깔끔해집니다.
Step 4
소고기와 무가 어느 정도 익었으면 준비해둔 버섯(양송이, 팽이, 느타리)과 불린 고사리, 콩나물을 넣습니다. 버섯과 채소가 익으면 국간장 1숟가락을 넣어 간을 맞춥니다. 마지막으로 송송 썬 청양고추 2개를 넣어 칼칼한 맛을 더하면 완성입니다. 기호에 따라 소금이나 후추를 추가해도 좋습니다. 따뜻한 밥과 함께 맛있게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