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oking

동그랑땡과 깻잎전, 고추전





동그랑땡과 깻잎전, 고추전

소고기 & 새우 동그랑땡 반죽으로 만드는 세 가지 명절 전 (깻잎전, 고추전)

명절에 빠질 수 없는 전! 한 가지 반죽으로 동그랑땡, 깻잎전, 고추전까지 세 가지를 모두 만들 수 있는 만능 반죽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다양한 전을 만들다 보면 금방 한 바구니가 뚝딱이죠. 특히 이번 명절에는 미리 준비해둔 덕분에 설 당일에는 부치기만 해서 한결 수월했어요. 비록 좀 힘들긴 했지만, 가족들이 맛있다고 칭찬해줘서 힘든 것도 잊고 즐겁게 마무리했답니다. 방전된 에너지가 가족들의 웃음과 맛있는 음식으로 충전되는 순간이었어요! 동그랑땡 반죽으로 깻잎전과 고추전까지 덤으로 쉽게 만들 수 있으니, 명절 상차림에 꼭 활용해보세요.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요리 정보

  • 분류 : 메인반찬
  • 재료 : 기타
  • 상황 : 명절
  • 조리법 : 부침
  • 인분 : 6 인분 이상
  • 조리시간 : 60 분 이내
  • 난이도 : 아무나

주재료
  • 다진 돼지고기 500g
  • 데친 새우 2컵 (잘게 다지거나 으깬 것)
  • 양파 1/4개 (아주 곱게 다진 것)
  • 당근 1/4개 (아주 곱게 다진 것)
  • 부침가루 4-5 큰술 (반죽 농도에 따라 조절)
  • 계란 1개
  • 깻잎 10-15장
  • 청양고추 또는 일반 고추 5-7개 (씨 제거하고 다지거나 얇게 썰어 준비)

양념 및 부재료
  • 올리브 오일 또는 식용유 (전 부칠 용도)
  • 소금 1 작은술
  • 다진 마늘 1 큰술
  • 후추 약간
  • 참기름 1 작은술 (선택 사항)
  • 통깨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동그랑땡에 들어갈 반죽을 만듭니다. 볼에 다진 돼지고기, 데쳐서 잘게 다진 새우, 곱게 다진 양파와 당근을 넣습니다. 여기에 소금 1 작은술, 다진 마늘 1 큰술, 후추 약간, 참기름 1 작은술 (선택 사항)을 넣고 손으로 끈기가 생길 때까지 충분히 치대어 밑간을 합니다. 잘 치대야 전이 부서지지 않고 맛있어요.

Step 2

밑간한 반죽에 부침가루 4-5 큰술과 계란 1개를 넣고 골고루 섞어줍니다. 반죽이 너무 질면 부침가루를 조금 더 추가하고, 너무 되면 물을 약간 넣어 농도를 맞춰주세요. 동글납작하게 빚을 수 있을 정도의 농도가 적당합니다. 이렇게 만든 반죽으로 동그랑땡, 깻잎전, 고추전을 모두 만들 거예요.

Step 3

깻잎전과 고추전 준비를 합니다. 깻잎은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하고, 앞면은 반죽이 잘 붙도록 살짝 긁어주거나 밀가루를 살짝 발라 준비합니다. 고추는 꼭지를 제거하고 씨를 털어낸 뒤, 반죽을 채울 수 있도록 칼집을 내거나 반으로 갈라 준비합니다. 얇게 썰어 동그랑땡처럼 만들어도 좋습니다.

Step 4

이제 전을 부칠 차례입니다. 팬에 넉넉히 식용유를 두르고 중약불로 달굽니다. 먼저 깻잎전과 고추전을 부칠 거예요. 깻잎 앞면에 준비한 반죽을 적당량 올리고 살짝 눌러 동그랗게 모양을 잡은 뒤, 달궈진 팬에 올려 앞뒤로 노릇하게 부쳐줍니다. 속까지 잘 익도록 불 조절에 신경 써주세요. 고추전은 칼집 낸 부분에 반죽을 채우거나, 얇게 썬 고추 위에 반죽을 올린 후 팬에 올려 부쳐줍니다.

Step 5

동그랑땡도 같은 방법으로 부쳐줍니다. 반죽을 한입 크기로 동그랗고 납작하게 빚어 달궈진 팬에 올립니다. 앞뒤로 뒤집어가며 노릇노릇하게, 속까지 완전히 익도록 충분히 부쳐주세요. 중간중간 기름을 보충해주면 더욱 바삭하고 맛있게 부칠 수 있습니다.

Step 6

잘 부쳐진 동그랑땡, 깻잎전, 고추전을 보기 좋게 접시에 담아냅니다. 따뜻할 때 바로 드시면 더욱 맛있습니다. 취향에 따라 간장 소스나 김치와 곁들여 즐겨보세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푸짐하고 맛있는 명절 음식이 완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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