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하고 부드러운 10분 완성 계란국
초간단 10분 계란국 끓이는 법: 아이 국물 요리 추천!
바쁜 일상 속에서도 10분이면 뚝딱 완성되는 마법 같은 계란국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아이들 이유식이나 국으로도 안성맞춤이며, 속이 불편할 때 부담 없이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맑고 시원한 국물에 부드러운 계란과 두부가 어우러져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기본 국이랍니다. 몇 가지 재료만으로도 깊고 개운한 맛을 낼 수 있으니 꼭 한번 따라 해 보세요!
주재료
- 멸치다시마 육수 600ml (또는 물)
- 신선한 계란 2개
- 부드러운 두부 1/2모 (약 150g)
- 송송 썬 대파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맛있는 계란국의 기본이 되는 멸치다시마 육수를 준비합니다. 냄비에 물 700ml와 국물용 멸치 몇 마리, 다시마 조각을 넣고 10~15분간 끓여 진하게 우려내세요. 만약 육수 내는 과정이 번거롭게 느껴지신다면, 시판 육수나 그냥 맹물을 사용하셔도 괜찮습니다. 육수가 준비되면 건더기는 건져내고 맑은 육수만 준비합니다.
Step 2
맑게 준비된 육수 600ml를 냄비에 붓고 중간 불로 끓여주세요. 육수가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준비해둔 계란 2개를 넓은 그릇에 깨뜨려 넣고 거품기나 젓가락을 이용해 노른자와 흰자가 잘 섞이도록 곱게 풀어줍니다.
Step 3
육수가 다시 끓어오르면, 풀어둔 계란물을 냄비 가장자리로 빙 둘러가며 천천히 부어주세요. 이때 계란이 뭉치지 않도록 바로 휘젓지 않고, 20초 정도 익힌 후에 젓가락으로 크게 저어 부드러운 계란 지단처럼 만들어 줍니다. 여기에 풍미를 더해줄 다진 마늘 1/2큰술과 감칠맛을 내는 국간장 1큰술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Step 4
마지막으로 먹기 좋은 크기로 깍둑썰기한 두부 1/2모와 송송 썰어 준비한 대파를 넣습니다. 두부가 익을 때까지 1~2분 정도 더 끓여주세요. 국간장만으로 간을 맞추면 국물 색깔이 다소 탁해질 수 있으니, 나머지 간은 소금을 이용해 입맛에 맞게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맑고 개운한 계란국을 맛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