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바삭 감자채전
초간단! 겉바속촉 황금 레시피, 감자채전
믹서기로 간 감자전과는 차원이 다른 식감! 갓 부쳐낸 감자채전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맛있는 한국식 전입니다.
주재료
- 감자 2개 (중간 크기)
양념 및 부재료
- 소금 1/2 작은술 (감자 양에 따라 조절)
- 전분가루 1~2 큰술 (감자 양에 따라 조절)
- 식용유 (넉넉히)
- 소금 1/2 작은술 (감자 양에 따라 조절)
- 전분가루 1~2 큰술 (감자 양에 따라 조절)
- 식용유 (넉넉히)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감자채전의 맛을 좌우할 주인공, 감자를 준비합니다. 중간 크기 감자 2개를 깨끗하게 씻어 껍질을 벗겨주세요. 껍질을 벗긴 감자는 조리 과정에서 쉽게 상할 수 있으니 바로 다음 단계로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Step 2
감자를 얇게 채 썰어주는 것이 바삭한 식감의 비결입니다. 채칼을 사용하면 편리하지만, 너무 얇게 썰기 어렵다면 먼저 감자를 얇게 슬라이스 한 후, 칼로 썰어주는 방법을 활용해 보세요. 얇을수록 전이 잘 익고 더욱 바삭해집니다.
Step 3
감자를 얇게 슬라이스 한 뒤, 겹쳐서 나란히 놓은 상태로 칼을 이용해 얇게 채 썰어 줍니다. 칼질이 서툴더라도 걱정 마세요! 최대한 얇게 썰어주는 데 집중하면 누구나 맛있는 감자채전을 만들 수 있습니다.
Step 4
정성껏 채 썰어준 감자는 넓은 볼에 모두 담아줍니다. 이렇게 볼에 모아두면 양념을 버무리거나 전을 부칠 때 편리합니다.
Step 5
감자채의 간을 맞춰줄 소금을 넣어줍니다. 소금은 1/2 작은술 정도가 기본이며, 감자의 양이나 개인의 기호에 따라 소금의 양을 조절해주세요. 너무 많이 넣으면 짤 수 있으니 맛을 보면서 가감하는 것이 좋습니다.
Step 6
감자채가 서로 잘 엉겨 붙어 부쳤을 때 부서지지 않도록 전분가루를 넣어줍니다. 전분가루는 1~2 큰술 정도가 적당하며, 감자의 수분 정도에 따라 양을 조절하세요. 전분가루가 감자의 수분과 만나 끈기를 만들어주어 전을 더욱 탄탄하게 만들어 줍니다.
Step 7
소금과 전분가루를 넣은 감자채를 손으로 조물조물 잘 섞어줍니다. 전분가루가 감자채의 표면을 고르게 코팅하듯 섞어주세요. 잠시 두면 감자 자체에서 수분이 나와 재료들이 자연스럽게 엉겨 붙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Step 8
이제 바삭한 감자채전을 부칠 차례입니다.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중불로 달궈주세요. 기름이 충분히 달궈지면, 준비된 감자채를 프라이팬 위에 얇게 펼쳐 올려줍니다. 얇게 펴야 속까지 골고루 익으면서 더욱 바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9
한쪽 면이 노릇노릇하게 황금빛을 띠면 뒤집어서 반대쪽 면도 익혀줍니다. 감자채를 얇게 썰었다면 타지 않고 금방 익어 편리합니다. 만약 감자를 두껍게 썰어 잘 익지 않는다면, 팬에 물을 아주 살짝만 넣고 뚜껑을 잠시 덮어 익히면 속까지 부드럽게 익힐 수 있습니다.
Step 10
짜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맛있는 감자채전이 완성되었습니다.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비주얼이죠? 정말 간단한 재료로 순식간에 완성되는 환상적인 메뉴입니다.
Step 11
취향에 따라 맛있는 양념장을 곁들여 보세요. 간장 베이스에 송송 썬 파, 다진 고추, 약간의 설탕, 참깨를 섞어 만든 양념장은 감자채전의 풍미를 한층 더 끌어올려 줍니다. 양념장에 콕콕 찍어 먹으면 그 맛이 일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