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oking

바삭바삭! 빗소리와 찰떡궁합, 추억의 감자전 레시피





바삭바삭! 빗소리와 찰떡궁합, 추억의 감자전 레시피

장마철 단골 메뉴! 겉바속촉, 제대로 맛있는 감자전 만들기

어둑어둑 비 오는 날, 빗소리를 들으며 따끈하게 부쳐 먹는 바삭한 감자전은 정말이지 최고의 별미죠!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제대로 된 감자전을 집에서 손쉽게 만드는 비법을 알려드릴게요. 간단한 재료로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답니다.

요리 정보

  • 분류 : 밑반찬
  • 재료 : 채소류
  • 상황 : 술안주
  • 조리법 : 부침
  • 인분 : 2 인분
  • 조리시간 : 10 분 이내
  • 난이도 : 아무나

주재료
  • 잘 익은 감자 2개
  • 굵은 소금 1/4 작은술

고명 및 곁들임 소스
  • 붉은 홍고추 1/2개
  • 매콤한 청양고추 1/2개
  • 양조간장 2 큰술
  • 새콤달콤 식초 1 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감자는 깨끗하게 씻어 껍질을 벗겨주세요. 굵은 강판을 이용해 감자를 곱게 갈아줍니다. 홍고추와 청양고추는 씨를 제거하고 아주 잘게 다져주세요. 이렇게 준비한 고추는 감자전 위에 예쁘게 올려줄 거랍니다.

Step 2

갈아 놓은 감자는 고운 체에 밭쳐 물기를 최대한 빼주세요. 이때 감자를 짜고 내려온 맑은 물은 잠시 그대로 두세요. 맑은 물 위에 하얗게 가라앉는 전분을 나중에 사용할 거거든요. 물이 가라앉으면 조심스럽게 윗물만 따라 버리고, 바닥에 남은 전분을 긁어모아 준비합니다.

Step 3

물기를 뺀 감자, 아까 따로 모아둔 감자 전분, 그리고 굵은 소금 1/4 작은술을 볼에 넣고 주걱이나 숟가락으로 잘 섞어주세요. 반죽이 너무 묽지 않고 적당히 찰기가 있도록 농도를 맞춰주는 것이 중요해요. 소금은 감자의 단맛을 끌어올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Step 4

이제 팬을 중불로 달구고 식용유나 들기름을 넉넉히 둘러주세요. 기름이 충분히 달궈지면 감자 반죽을 한 숟가락씩 떠서 팬에 올리고, 원하는 크기로 얇게 펴줍니다. 반죽 위에 미리 준비해둔 다진 홍고추와 청양고추를 솔솔 뿌려주세요. 가장자리부터 노릇하게 익기 시작하면 뒤집어서 반대쪽도 황금빛이 돌도록 바삭하게 구워냅니다.

Step 5

감자전을 맛있게 즐길 초간장 소스도 만들어 볼게요. 작은 종지에 양조간장 2 큰술과 식초 1 큰술을 넣고, 취향에 따라 다진 청양고추와 홍고추를 조금 더 넣어주면 칼칼한 맛을 더할 수 있어요. 잘 섞어주면 새콤달콤하면서도 살짝 매콤한 초간장 소스가 완성됩니다. 따끈하게 부쳐낸 감자전과 함께 곁들여 맛있게 드세요!



Exit mobile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