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하고 부드러운 해물파전
정성 가득! 집에서 즐기는 맛있는 해물파전 만들기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태우지 않고 부드럽게 완성한 최고의 해물파전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신선한 해물과 아삭한 쪽파의 조화가 일품이에요!
주재료
- 신선한 쪽파 1줌
- 알찬 가리비 적당량
- 밀가루 1/2컵
- 부침가루 1/2컵
- 시원한 멸치육수 1컵 (없으면 물 대체 가능)
- 달걀 1개
양념장 재료
- 진간장 2 큰술
- 고운 고춧가루 1/2 큰술
- 다진 마늘 1/2 큰술
- 달콤한 매실청 1/2 큰술
- 고소한 참기름 1/2 큰술
- 통깨 약간
- 송송 썬 쪽파 약간 (고명용)
- 진간장 2 큰술
- 고운 고춧가루 1/2 큰술
- 다진 마늘 1/2 큰술
- 달콤한 매실청 1/2 큰술
- 고소한 참기름 1/2 큰술
- 통깨 약간
- 송송 썬 쪽파 약간 (고명용)
조리 방법
Step 1
뜨겁게 부쳐낸 해물파전은 바로 먹어야 제맛이죠! 따뜻할 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해주세요.
Step 2
오늘은 특별히 신선한 홍가리비에 이어 알이 꽉 찬 황금 가리비를 준비했어요. 신선한 해물은 파전의 맛을 한층 더 풍부하게 해줍니다.
Step 3
가리비를 깨끗하게 해감하고 손질하는 과정이에요. 냄비에 물 1컵과 천일염 1큰술을 넣고 가리비를 담아 냉장고에서 2시간 이상 해감시켜주세요. 조개 껍데기를 칫솔로 문질러 깨끗하게 닦은 후, 가리비 살이 한쪽 껍데기에 붙도록 칼로 살짝 정리하고, 빈 껍데기 부분은 잘라내 깔끔하게 준비합니다.
Step 4
가리비를 살짝 익혀 부드럽게 만들어줄 거예요. 찜기가 얕다면 냄비에 물을 조금만 넣고 가리비를 담은 뒤 뚜껑을 닫고 5분 정도만 끓여주세요. 너무 오래 익히면 질겨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Step 5
파전의 반죽을 만들 차례입니다. 쪽파는 깨끗이 씻어 약 10cm 길이로 썰어주세요. 흰 부분이 굵은 쪽파는 반으로 갈라주면 익었을 때 식감이 더 좋아요. 볼에 밀가루 반 컵, 부침가루 반 컵, 그리고 시원한 멸치육수 1컵을 넣고 덩어리 없이 잘 섞어 반죽을 만들어줍니다. 멸치육수가 없다면 찬물로 대체해도 괜찮습니다.
Step 6
이제 본격적으로 파전을 부쳐볼까요? 먼저 반죽에 썰어둔 쪽파를 골고루 묻혀주세요.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반죽 묻힌 쪽파를 보기 좋게 펼쳐 올립니다. 그 위에 살짝 익힌 가리비를 올리고, 다시 남은 쪽파와 반죽을 덮어주세요. 마지막으로 풀어둔 달걀물을 전체적으로 부어 파와 가리비 위에 반죽이 잘 달라붙도록 한번 더 덧칠해주면 더욱 풍성한 파전을 만들 수 있습니다.
Step 7
중약불에서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넓은 뒤집개를 사용해 조심스럽게 뒤집은 뒤, 식용유를 약간 더 두르고 전체적으로 바삭하게 익혀줍니다. 잘 익었으면 먹기 좋은 크기인 네모 모양으로 가위로 잘라주세요. 칼집을 넣듯 잘라내면 모양도 예쁘고 먹기도 편합니다.
Step 8
직접 만든 맛있는 양념장과 함께 곁들여 드세요. 양념장 만드는 법은 간단해요. 작은 볼에 진간장 2큰술, 고운 고춧가루 1/2큰술, 다진 마늘 1/2큰술, 매실청 1/2큰술, 참기름 1/2큰술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마지막으로 통깨를 뿌리고 송송 썬 쪽파를 고명으로 올려주면 완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