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컨의 풍미 가득! 짭짤 고소한 애호박 베이컨전
바삭한 식감과 베이컨의 짭짤함이 어우러진 맛있는 애호박 베이컨전 레시피
흐린 날씨에 생각나는 따뜻하고 맛있는 음식, 바로 지글지글 부쳐 먹는 부침개죠! 쫄깃한 팽이버섯과 베이컨의 풍미가 더해져 더욱 특별한 애호박 베이컨전을 소개합니다. 집에서 간편하게 만들 수 있어, 온 가족이 좋아하는 영양 만점 간식 또는 술안주로도 손색이 없답니다. 베이컨의 감칠맛과 애호박의 달큰함, 팽이버섯의 쫄깃함이 환상의 조화를 이루는 맛있는 호박전, 지금 바로 만들어 보세요!
주재료
- 애호박 1개
- 팽이버섯 1봉지
- 베이컨 40g
조리 방법
Step 1
애호박 1개를 준비해주세요. 칼이나 채칼을 이용해 최대한 가늘고 길게 채 썰어줍니다. 채 썬 호박은 볼에 담아주세요. 얇게 썰어야 식감이 좋고 익었을 때 부드럽답니다.
Step 2
팽이버섯 1봉지를 준비합니다. 버섯 밑동의 딱딱한 부분을 잘라내고, 깨끗하게 손질한 뒤 손으로 가볍게 찢거나 칼로 반 갈라 준비합니다. 호박과 함께 섞어줄 거예요.
Step 3
베이컨 40g을 준비합니다. 햄이나 통조림 햄처럼 얇게 채 썰어 주세요. 냉동된 베이컨을 사용하면 더 쉽게 채 썰 수 있습니다. 가위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썰 수 있어요.
Step 4
볼에 튀김가루 1/2컵과 찬 생수 1/2컵을 넣고, 덩어리가 생기지 않도록 거품기나 젓가락으로 잘 풀어줍니다. 너무 묽지 않게, 반죽이 재료에 잘 달라붙을 정도의 농도가 되도록 농도를 조절해주세요.
Step 5
채 썰어둔 애호박, 팽이버섯, 베이컨을 반죽 볼에 모두 넣고, 채소가 반죽에 고루 묻도록 살살 버무려줍니다. 이때 채소가 반죽보다 많아야 더 맛있는 전이 된답니다. 너무 세게 섞으면 채소가 뭉개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Step 6
달군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릅니다. 반죽을 숟가락으로 떠서 팬 위에 얇게 펴 올립니다. 이때 전의 크기를 작게 만들면 뒤집기 훨씬 수월합니다. 베이컨 조각이 겉으로 나오게 모양을 잡아주면 더 먹음직스러워 보여요.
Step 7
중약불에서 한쪽 면이 노릇하게 익으면 조심스럽게 뒤집어 다른 면도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앞뒤로 바삭하고 먹음직스러운 색깔이 나도록 충분히 익혀주세요. 완성된 베이컨 호박전은 키친타월에 잠시 올려 기름기를 제거해주면 더욱 바삭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