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럽고 맛있는 양배추 말이 레시피
건강하고 간단한 양배추 말이 만들기
현미밥과 쌈장 참치를 듬뿍 넣어 만든 영양 만점 양배추 말이! 한입 크기로 만들어 먹기 좋아 간식이나 도시락 메뉴로도 안성맞춤인 별미 밥입니다.
주재료
- 양배추 큼직한 잎 4장
- 부추 한 줌
- 발아현미밥 1.5 공기 분량
- 쌈장 2큰술
- 참치 통조림 (매운맛, 보통맛 각 1개씩)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양배추는 겉잎을 떼어내고, 낱장씩 떼어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찜기에 김이 오르면 양배추 잎을 넣고 약 2~3분 정도 부드러워질 때까지 쪄주세요. 너무 오래 찌면 찢어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찐 양배추는 찬물에 헹궈 물기를 살짝 제거한 후, 펼쳐서 준비합니다.
Step 2
부추는 깨끗이 씻어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찬물에 헹궈 물기를 꼭 짜주세요. 참치는 기름을 쪽 빼고 쌈장과 함께 볼에 담아 잘 섞어줍니다. 이제 찐 양배추 잎 위에 따뜻하게 데운 발아현미밥을 얇게 펴서 올리고, 준비한 쌈장 참치와 길게 썬 부추를 적당량 올려주세요.
Step 3
재료를 올린 양배추 잎을 양쪽 끝이 벌어지지 않도록 단단하게, 그리고 속이 빠져나오지 않도록 꼼꼼하게 돌돌 말아줍니다.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살살 다뤄주세요.
Step 4
완성된 양배추 말이는 먹기 좋은 크기(약 2~3cm)로 썰어 접시에 보기 좋게 담아내면 맛있는 양배추 말이 완성입니다. 쌈장과 참치의 감칠맛, 현미밥의 고소함, 그리고 양배추의 달큰함이 어우러져 정말 맛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