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린내 없이 감칠맛 폭발! 반건조 우럭찜 레시피
온 가족이 좋아하는 맛, 촉촉하고 부드러운 반건조 우럭찜
비린내 걱정은 뚝! 입안 가득 퍼지는 감칠맛과 촉촉한 식감이 일품인 반건조 우럭찜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밥도둑이 따로 없는 이 요리, 간단하게 만들어 온 가족의 밥상에 올려보세요. 쫄깃한 반건조 우럭이 선사하는 깊은 풍미를 느껴보실 수 있습니다.
주재료
- 반건조 우럭 1마리
- 통마늘 3개
- 맛술 2큰술
- 간장 3큰술
- 다진 생강 5g (또는 생강가루 약간)
- 고춧가루 2작은술
- 쪽파 약간
- 청양고추 1개
- 참기름 1큰술
- 깨소금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반건조 우럭을 준비해주세요. 흐르는 찬물에 깨끗하게 씻어 겉에 묻은 불순물을 제거하고, 키친타월로 물기를 꼼꼼하게 닦아내어 준비합니다. 이렇게 하면 찜 요리 시 비린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Step 2
통마늘 3개는 껍질을 벗기고 얇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마늘의 알싸한 향이 생선찜의 풍미를 더해줄 거예요.
Step 3
이제 맛있는 우럭찜을 위한 양념장을 만들어 볼까요? 볼에 진간장 3큰술, 고춧가루 2작은술, 참기름 1큰술, 그리고 잘게 다진 청양고추 1개를 넣고 골고루 섞어주세요. 매콤함을 좋아하시면 청양고추 양을 조절하셔도 좋습니다.
Step 4
찜기에 물을 넉넉히 붓고 센 불에서 팔팔 끓여줍니다. 물이 끓어오르면 준비해둔 반건조 우럭을 찜기 안에 올립니다. 우럭 위에 맛술 2큰술을 골고루 발라주세요. 맛술은 비린내 제거에 효과적입니다. 그 위에 곱게 다진 생강 5g을 얇게 펴 바르고, 센 불에서 20분간 쪄주세요. 뚜껑을 닫고 찌면 촉촉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Step 5
20분 후, 우럭이 어느 정도 익었으면 미리 만들어둔 양념장을 우럭 위에 골고루 발라줍니다. 채 썰어 놓은 마늘도 보기 좋게 위에 얹어주세요. 불을 중불로 낮추고 뚜껑을 닫은 상태에서 5분간 추가로 쪄줍니다. 이 과정에서 양념이 배고 마늘이 부드러워져 더욱 맛있습니다.
Step 6
이제 맛있는 반건조 우럭찜이 완성되었습니다! 찜기에서 조심스럽게 접시로 옮겨주세요. 마지막으로 고소한 깨소금을 솔솔 뿌리고, 송송 썬 쪽파를 보기 좋게 올려 장식하면 근사한 우럭찜 요리가 완성됩니다. 따뜻한 흰쌀밥과 함께 드시면 정말 맛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