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oking

비 오는 날 생각나는 쫄깃하고 고소한 팽이버섯전





비 오는 날 생각나는 쫄깃하고 고소한 팽이버섯전

팽이버섯전

오늘은 하루 종일 비가 내려서인지 왠지 모르게 따뜻하고 맛있는 전이 생각나는 날이네요. 냉장고를 열어보니 쫄깃한 식감의 팽이버섯이 한 봉지 있길래, 다른 특별한 재료 없이도 메인 재료인 팽이버섯만으로 근사한 팽이버섯전을 만들었습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며, 팽이버섯의 고소한 풍미가 가득한 팽이버섯전으로 비 오는 날의 허전함을 달래보세요. 만들기 정말 쉽고 간단해서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답니다.

요리 정보

  • 분류 : 메인반찬
  • 재료 : 버섯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부침
  • 인분 : 4 인분
  • 조리시간 : 15 분 이내
  • 난이도 : 초급

기본 재료
  • 팽이버섯 1봉지 (밑동 제거 후 먹기 좋게 썰기)
  • 맛살 1팩 (잘게 썰기)
  • 새송이버섯 1개 (팽이버섯과 비슷한 크기로 잘게 썰기)
  • 계란 1개
  • 밀가루 3큰술
  • 물 6큰술
  • 부추 약간 (송송 썰기)
  • 소금 약간
  • 식용유 넉넉히

조리 방법

Step 1

비 오는 날, 왠지 모르게 맛있는 전이 생각날 때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쫄깃하고 고소한 팽이버섯전을 소개합니다. 팽이버섯의 매력을 듬뿍 담은 특별한 전이에요.

Step 2

먼저 팽이버섯전의 주인공인 팽이버섯과 함께 넣을 맛살, 새송이버섯, 그리고 풍미를 더해줄 부추를 준비합니다. 계란과 밀가루, 물, 소금도 곁들여 준비해주세요.

Step 3

준비한 팽이버섯은 밑동을 제거하고 3-4cm 길이로 썰어주세요. 맛살과 새송이버섯도 팽이버섯과 비슷한 크기로 잘게 썰어줍니다. 부추도 송송 썰어 준비하면 재료 손질이 끝납니다.

Step 4

볼에 썰어놓은 팽이버섯, 맛살, 새송이버섯, 부추를 모두 넣고 계란 1개, 밀가루 3큰술, 물 6큰술, 그리고 소금 약간을 넣어주세요. 숟가락을 이용해 모든 재료가 잘 섞이도록 골고루 버무려 반죽을 만들어줍니다. 너무 뻑뻑하면 물을 조금 더 추가하고, 묽으면 밀가루를 조금 더 넣어 농도를 맞춰주세요.

Step 5

달궈진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둘러주세요. 반죽을 한 숟가락씩 떠서 팬에 올린 후, 앞뒤로 뒤집어가며 노릇노릇하고 바삭하게 구워줍니다. 중간 불에서 천천히 구워야 속까지 골고루 익고 타지 않아요.

Step 6

앞뒤로 먹음직스럽게 노릇하게 구워진 팽이버섯전이 완성되었습니다. 팽이버섯의 쫄깃한 식감과 재료들의 조화가 일품인 맛있는 팽이버섯전이에요.

Step 7

기호에 따라 간장, 식초, 고춧가루 등을 섞어 만든 양념장을 곁들여 함께 먹으면 팽이버섯전의 맛이 더욱 풍성해집니다. 따뜻할 때 바로 드시는 것이 가장 맛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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