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콤달콤 시원한 물비빔국수
국물 비빔국수 레시피
한 젓가락도 남김없이 국물까지 모두 비벼 먹게 되는 마성의 매력! 끝까지 새콤달콤함을 잃지 않는 국물 비빔국수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기본 재료
- 소면 2인분량
- 상추 1줌
- 오이 1개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소면은 넉넉한 끓는 물에 80% 정도 익을 때까지 삶아주세요. 삶은 소면은 체에 밭쳐 건져낸 후, 찬물에 여러 번 헹궈 전분기를 제거하고 물기를 빼주세요. 이렇게 해야 면이 불지 않고 탱글탱글한 식감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Step 2
넓은 볼에 잘 익어서 시원한 물김치 국물을 2컵 정도 부어주세요. (만약 집에 물김치가 없다면, 시판용 동치미 육수 팩에 집에 있는 김치 국물을 조금 섞어서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여기에 직접 담근 매실청 반 컵을 넣어 새콤달콤한 맛을 더해주세요. (매실청이 없다면, 신맛이 나는 시판용 과일 주스로 대체해도 좋아요.) 마지막으로 고추장 1큰술, 올리고당 약간, 참기름 약간, 통깨 약간을 넣고 모든 양념이 잘 섞이도록 저어주세요. 준비된 상추와 오이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상추는 먹기 좋은 크기로 손으로 찢어주고, 오이는 껍질을 벗겨 채 썰어 준비합니다.
Step 3
만들어둔 새콤달콤한 양념장에 삶아둔 소면을 넣고 골고루 비벼주세요. 양념이 면에 충분히 배도록 잘 섞어준 뒤, 그릇에 보기 좋게 담아냅니다. 그리고 양념이 남아있는 볼에 준비해둔 오이채와 상추를 넣고 살짝 무쳐 국수 위에 예쁘게 올려주세요. 마지막으로 볼에 남은 양념까지 국수 위에 곁들여주면 완성입니다.
Step 4
이 국수는 넉넉한 국물 덕분에 언제나 촉촉하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특히 물김치 국물과 매실청이 만나 입안 가득 퍼지는 새콤달콤함이 정말 매력적이랍니다. 한번 맛보면 멈출 수 없을 거예요!
Step 5
아삭하게 씹히는 신선한 상추와 시원한 오이가 새콤달콤한 국수와 어우러져 환상적인 맛의 조화를 이룹니다. 이 맛 때문에 많은 분들이 이 국수 레시피를 사랑하는 것 같아요.
Step 6
차가운 보리밥이 남아있다면, 남은 국물에 밥을 말아 먹어도 별미랍니다. 취향에 따라 얼음 몇 조각을 띄워주면 더욱 시원하게 즐길 수 있어요. 또한, 이 맛있는 양념으로 물회까지 만들어 먹을 수 있으니, 다양하게 활용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