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콤달콤 아삭한 햇양파 물미역 무침
제철 햇양파와 쫄깃한 물미역의 환상 궁합! 새콤달콤 아삭한 밥도둑 레시피
싱그러운 봄의 맛, 햇양파의 달콤함과 아삭함이 쫄깃한 물미역과 만나 입맛을 돋우는 새콤달콤한 무침으로 탄생했습니다. 간단하게 만들 수 있지만 풍성한 맛과 식감으로 밥상에 활력을 더해 줄 이 요리를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주재료
- 물미역 약 300g (손질된 양)
- 햇양파 1개 (중간 크기)
- 청주 또는 맛술 1큰술 (비린내 제거 및 풍미 증진용)
양념 재료
- 고춧가루 1.5큰술
- 다진 마늘 1티스푼
- 사과 식초 2큰술 (또는 취향에 맞는 식초)
- 설탕 1.5큰술
- 어간장 1작은술 (감칠맛을 더하며, 국간장이나 소금으로 대체 가능)
- 소금 약간 (간 맞추기 용도)
- 통깨 약간 (고소함과 시각적 효과)
- 고춧가루 1.5큰술
- 다진 마늘 1티스푼
- 사과 식초 2큰술 (또는 취향에 맞는 식초)
- 설탕 1.5큰술
- 어간장 1작은술 (감칠맛을 더하며, 국간장이나 소금으로 대체 가능)
- 소금 약간 (간 맞추기 용도)
- 통깨 약간 (고소함과 시각적 효과)
조리 방법
Step 1
싱싱한 물미역을 준비해주세요. 만약 끈으로 묶여 있다면, 먼저 끈을 깔끔하게 제거하여 조리하기 좋게 풀어주세요.
Step 2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팔팔 끓여주세요. 물이 끓으면 청주 또는 맛술 1큰술을 넣고, 손질한 물미역을 넣어 약 10~20초간 아주 짧게 데쳐줍니다. 미역의 색이 선명한 초록색으로 변하면 바로 건져내세요. 너무 오래 데치면 물러지니 주의하세요. 데친 미역은 즉시 찬물에 2~3번 헹궈 열기를 식힌 후, 체에 밭쳐 물기를 완전히 빼주세요.
Step 3
햇양파는 껍질을 벗기고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주세요. 칼을 이용해 얇게 채 썰어줍니다. 채 썬 양파는 찬물에 5~10분간 담가두어 아삭한 식감을 살리고 매운맛을 부드럽게 제거해주세요. 이 과정이 양파의 단맛을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Step 4
찬물에 담가두었던 양파를 체에 밭쳐 물기를 송골송골 빼줍니다. 너무 오래 물기를 빼지 않아도 괜찮아요.
Step 5
물기를 충분히 뺀 데친 물미역을 준비해주세요. 먹기 좋은 크기(약 3~4cm 길이)로 보기 좋게 잘라줍니다. 이렇게 잘라주면 양념이 골고루 배어들고 먹기도 편리합니다.
Step 6
큰 볼에 물기를 뺀 물미역과 채 썬 햇양파를 함께 담아주세요. 이제 준비된 양념 재료(고춧가루, 다진 마늘, 사과 식초, 설탕, 어간장, 소금)를 모두 넣습니다. 저는 풍미를 더하기 위해 어간장을 조금 추가했지만, 국간장이나 까나리 액젓으로 대체하셔도 좋습니다. **팁:** 새콤한 맛과 달콤한 맛은 개인의 취향에 따라 식초와 설탕의 양을 가감하여 조절해주세요.
Step 7
이제 모든 재료와 양념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도록 손으로 살살 무쳐주세요. 양념이 물미역과 양파에 골고루 배도록 부드럽게 버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통깨를 솔솔 뿌려 마무리하면 고소한 풍미와 함께 시각적으로도 먹음직스러운 ‘새콤달콤 아삭한 햇양파 물미역 무침’ 완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