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하고 깊은 맛! 바지락 칼국수 황금 레시피
바지락 칼국수 맛있게 끓이는 법과 신선한 바지락 해감 완벽 가이드
신선한 바지락을 듬뿍 넣어 시원한 국물 맛이 일품인 바지락 칼국수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바지락 해감하는 방법부터 깔끔한 육수 내는 비법까지,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주재료
- 신선한 바지락 1봉지 (약 300-400g)
- 생 칼국수면 1인분 (약 200g)
- 애호박 1/4개
- 당근 약간
- 양파 1/4개
- 대파 1/2대
양념 및 부재료
- 국간장 1큰술
- 다진 마늘 1/2큰술
- 소금 약간
- 후추 약간
- 물 또는 멸치다시마 육수 4-5컵 (800ml-1000ml)
- 국간장 1큰술
- 다진 마늘 1/2큰술
- 소금 약간
- 후추 약간
- 물 또는 멸치다시마 육수 4-5컵 (800ml-1000ml)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신선한 바지락을 준비합니다. 마트에서 구매한 바지락은 흐르는 물에 여러 번 깨끗이 헹궈주세요. 만약 해감이 덜 된 것 같다면, 찬물에 바지락이 잠길 정도로 붓고 식초 1큰술을 넣어 30분 정도 담가두세요. 식초는 바지락이 더 빨리 입을 벌리도록 도와줍니다. 이후 바락바락 비벼가며 깨끗한 물이 나올 때까지 2-3번 더 헹궈 준비합니다. 냄비에 깨끗이 씻은 바지락과 물 4-5컵(800ml-1000ml)을 넣고 센 불에서 끓입니다. 바지락 입이 모두 벌어질 때까지 끓여주세요. (약 5-7분 소요)
Step 2
바지락 입이 모두 벌어지면, 국자로 바지락살은 건져 따로 그릇에 담아둡니다. 맑은 바지락 육수는 체에 한번 걸러 조개 껍데기나 불순물을 제거합니다.
Step 3
더욱 깔끔하고 맑은 국물을 원하시면, 면포나 깨끗한 면보를 체 위에 덧대어 육수를 한 번 더 걸러주세요. 이렇게 하면 국물이 탁해지는 이물질이 거의 제거되어 훨씬 개운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4
깨끗하게 걸러낸 바지락 육수를 다시 냄비에 붓고 끓입니다. 육수가 끓어오르면 생 칼국수면을 넣고, 찬물에 가볍게 헹궈 엉겨 붙은 면을 풀어준 뒤 끓여줍니다. 칼국수면이 서로 달라붙지 않도록 중간중간 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면 삶는 시간은 제품 포장지의 지시를 따르세요.)
Step 5
칼국수면이 어느 정도 익어 떠오르면, 준비한 채소(얇게 썬 애호박, 당근, 양파)를 넣어 함께 끓여줍니다. 채소가 들어가면 국물 맛이 더욱 풍부해집니다.
Step 6
국간장 1큰술과 다진 마늘 1/2큰술을 넣어 감칠맛을 더합니다. 전체적인 간은 마지막에 소금과 후추로 기호에 맞게 맞춰주세요. 처음부터 너무 짜지 않게 간을 하고,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Step 7
칼국수면과 채소가 모두 익고 국물 맛이 잘 어우러지면, 마지막으로 건져두었던 신선한 바지락살을 넣고 한소끔 더 끓여줍니다. 바지락을 너무 오래 끓이면 질겨질 수 있으니, 살짝만 익혀주세요. 마지막으로 송송 썬 대파를 올리고 불을 끄면, 시원하고 맛있는 바지락 칼국수 완성입니다! 뜨거울 때 맛있게 즐기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