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 칼칼! 제철 홍합탕 끓이는 법
제철 홍합으로 시원하고 깊은 국물 맛을 즐기는 홍합탕 레시피, 홍합의 효능까지 알려드려요!
싱싱한 제철 홍합으로 끓여내 더욱 시원하고 깊은 국물 맛이 일품인 홍합탕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간단하면서도 든든한 국물 요리로 반찬이나 술안주로도 최고예요!
주재료
- 싱싱한 홍합 1kg
- 시원한 물 2L
- 시원한 맛을 더하는 무 1/5개
- 칼칼함을 더하는 청양고추 3개
- 향긋한 대파 1대
- 풍미를 더하는 다진 마늘 2큰술
- 간을 맞출 소금 약간
- 비린 맛을 잡아주는 맛술(미림)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무는 얄팍하게 썰고, 대파는 큼직하게 듬성듬성 썰어 준비해주세요. 청양고추는 먹기 좋게 어슷하게 썰어주세요. 국물 맛을 내는 용도이므로 모양은 크게 신경 쓰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Step 2
무가 있다면 사용하고, 없다면 생략해도 좋습니다. 냄비에 무를 먼저 넣고 뚜껑을 닫은 후, 센 불에서 10분 정도 끓여 무에서 시원한 맛이 우러나도록 해주세요.
Step 3
이 단계는 레시피에 포함되지 않은 재료인 어묵에 대한 내용입니다. 만약 어묵을 추가하신다면,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뜨거운 물에 살짝 데쳐 사용하시면 됩니다. (주의: 이 레시피의 본 재료에는 어묵이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Step 4
이 단계는 레시피에 포함되지 않은 재료인 낙지에 대한 내용입니다. 만약 낙지를 추가하신다면, 신선한 낙지를 손질하여 준비해주세요. (주의: 이 레시피의 본 재료에는 낙지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Step 5
홍합을 깨끗하게 손질하는 것이 중요해요! 홍합 껍질에 붙어있는 족사(털처럼 생긴 부분)는 손으로 잡아당기거나 가위를 이용해 깔끔하게 제거해주세요. 껍질에 붙은 따개비나 이물질은 조리용 솔, 홍합 껍질, 가위, 칼 등을 활용해 긁어내면 쉽게 제거할 수 있답니다. 족사를 제거한 후에는 찬물에 홍합을 담가 껍질끼리 서로 부딪히도록 문질러 씻어주세요. 2~3번 정도 물을 갈아가며 깨끗하게 헹궈주시면 됩니다.
Step 6
무가 어느 정도 익어 시원한 맛이 우러나왔다면, 손질한 홍합을 냄비에 넣고 동전 육수(시판용 육수 팩)를 하나 넣어주세요. 동전 육수가 없으면 생략하고 맹물로 끓여도 충분히 맛있답니다.
Step 7
미리 준비해둔 대파와 청양고추를 넣고, 홍합의 잡내를 잡아줄 맛술(미림) 1큰술을 넣어주세요.
Step 8
홍합이 익으면서 입을 벌리고 부피가 커져 넘칠 수 있으니, 넉넉한 크기의 냄비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낮은 냄비를 사용하신다면, 물을 70~80% 정도만 채워서 끓여주세요. 안전하게 조리하는 것이 중요해요!
Step 9
넘치는 것이 걱정된다면 뚜껑을 열고 조리해도 괜찮습니다. 홍합의 입이 하나 둘 벌어지기 시작하면, 숟가락으로 위아래를 가볍게 섞어주고 한소끔 더 끓여주면 맛있는 홍합탕 완성입니다! 뽀얗고 시원한 국물 맛이 정말 일품이에요. 쏙쏙 빼먹는 홍합살과 개운한 국물을 맛보면 밥반찬으로도, 술안주로도 최고랍니다. 제철 홍합을 다양하게 활용해 자주 드시면, 겨울철 다른 영양제 없이도 활력을 되찾으실 수 있을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