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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삭아삭 맛있는 수박껍질 생채무침 레시피





아삭아삭 맛있는 수박껍질 생채무침 레시피

버리기 아까운 수박껍질, 아삭한 생채로 변신! 남편도 척척 만드는 초간단 레시피

달콤한 수박을 즐기고 남은 껍질, 혹시 그냥 버리고 계신가요? 이젠 수박껍질을 활용해 아삭하고 새콤달콤한 생채무침을 만들어 보세요! 신선한 수박의 하얀 속껍질 부분을 활용하여 김치처럼 무쳐내는 이 요리는, 밋밋할 수 있는 수박의 변신을 보여줍니다. 옆에서 간단히 설명해 주니 뚝딱 만들어내는 남편처럼, 요리 초보도 쉽게 따라 할 수 있어요. 여름철 별미로, 입맛 없을 때 밥반찬으로도 최고랍니다!

요리 정보

  • 분류 : 밑반찬
  • 재료 : 과일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무침
  • 인분 : 2 인분
  • 조리시간 : 10 분 이내
  • 난이도 : 아무나

주재료
  • 수박 겉껍질 (흰 부분) 150g
  • 소금 약간 (절이기용)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수박 겉껍질의 단단하고 녹색인 겉 부분을 얇게 벗겨내세요. 그런 다음, 하얀 속껍질 부분을 준비합니다. 두꺼운 부분은 약 0.5cm 두께로 편을 썬 뒤, 다시 0.5cm 정도의 굵기로 곱게 채 썰어 준비해주세요. 채 썬 수박껍질은 볼에 담고 소금 약간을 넣어 조물조물 부드럽게 버무린 후, 10분 정도 절여줍니다. 이렇게 하면 수박껍질의 수분이 빠져나와 더욱 아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어요.

Step 2

절인 수박껍질의 물기를 가볍게 짜서 제거합니다. 너무 세게 짜면 식감이 덜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이제 양념 재료를 모두 넣고 버무릴 시간입니다. 볼에 물기를 짠 수박껍질을 담고, 고춧가루 2큰술, 식초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참기름 약간, 그리고 고소한 깨소금을 넣어주세요. 손으로 조물조물 양념이 골고루 배도록 무쳐줍니다. 이때 간을 보시고 싱거우면 소금을 아주 약간 추가하시면 좋습니다.

Step 3

혹시 단맛을 좋아하시거나, 수박껍질 자체의 약간 쌉싸름한 맛을 부드럽게 하고 싶으시다면 설탕을 1/2큰술 정도 추가해보세요. 아이들과 함께 먹을 경우 설탕을 조금 넣어주면 더 잘 먹을 수 있습니다. 양념이 잘 배도록 한두 번 더 버무려주면 맛있는 수박껍질 생채무침이 완성됩니다. 바로 드셔도 맛있지만, 냉장고에 잠시 넣어두었다가 차갑게 드시면 더욱 시원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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