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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삭아삭 오이 양배추 김치





아삭아삭 오이 양배추 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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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부한 양념과 신선한 재료의 조화! 아삭한 오이와 달콤한 양배추에 매콤한 부추김치 양념을 더해 만든 특별한 오이 양배추 김치 레시피입니다. 굵은 소금에 절여 아삭함을 살리고, 과일청과 해산물 액젓으로 감칠맛을 더한 김치 양념이 일품이에요. 밥도둑 반찬으로도, 뜨끈한 국물 요리 곁들임으로도 손색없는 오이 양배추 김치로 입맛을 돋워보세요!

요리 정보

  • 분류 : 김치/젓갈/장류
  • 재료 : 채소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절임
  • 인분 : 6 인분 이상
  • 조리시간 : 90 분 이내
  • 난이도 : 아무나

주재료
  • 오이 15개
  • 양배추 1/2통
  • 굵은소금 3큰술
  • 부추 400g
  • 만들어진 김치 양념 7국자 (또는 간을 보고 조절)

부추 김치 양념 재료
  • 고춧가루 4컵 (종이컵 기준)
  • 매실청 4큰술
  • 새우젓 3큰술
  • 꽃게 액젓 6큰술
  • 쌀엿 3큰술 (또는 올리고당)
  • 다진 마늘 4큰술
  • 다진 생강 1큰술
  • 고추씨 3큰술 (선택 사항)
  • 찹쌀풀 3컵 (종이컵 기준)
  • 육수 4컵 (종이컵 기준, 멸치다시마 육수 추천)

조리 방법

Step 1

이 레시피의 핵심은 미리 만들어 둔 ‘부추 김치 양념’입니다! 이 양념은 고추김치나 오이소박이 등 다양한 김치에 활용 가능해요. 자세한 부추김치 양념 레시피는 이곳에서 확인하세요: https://blog.naver.com/koreastencil/223079865784

Step 2

오이는 수분이 적고 단단한 ‘취청 오이’를 사용하면 더욱 아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어요. 먼저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준비합니다.

Step 3

오이의 양쪽 끝부분을 잘라낸 후, 길이로 4등분해주세요. 이 4등분한 오이를 다시 한번 세로로 4등분하면, 오이 한 개당 총 16조각이 됩니다.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Step 4

양배추는 단단한 심지 부분을 제거하고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그런 다음, 오이와 비슷한 크기인 깍둑썰기를 하여 준비합니다. 너무 작게 썰면 씹는 맛이 덜할 수 있으니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세요.

Step 5

썰어 놓은 오이와 양배추에 굵은소금 3큰술을 넣고 버무려 절여줄 차례입니다. 굵은소금으로 절이면 재료 본연의 아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고, 밑간 역할도 해준답니다.

Step 6

굵은소금을 넣고 버무린 오이와 양배추에 물을 자작하게 부어 총 3시간 동안 절여주세요. 중간중간 상태를 확인하며 뒤적여 주는 것이 좋습니다. 절여진 오이와 양배추의 간을 본 후, 너무 짜다면 흐르는 물에 1~2번 가볍게 헹궈 짠맛을 조절해주세요. 만약 지나치게 짜게 절여졌다면 5~6번 정도 충분히 헹궈 짠기를 완전히 제거해야 합니다. 싱거운 것은 양념으로 조절 가능하지만, 짠 것은 되돌리기 어렵기 때문에 반드시 간을 보고 헹구는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Step 7

잘 절여진 오이와 양배추를 물기를 꼭 짜낸 후, 미리 준비해 둔 부추 김치 양념 7국자를 넣고 골고루 버무려줍니다. 만약 김치 양념에 부추가 이미 포함되어 있다면 추가하지 않아도 되지만, 따로 준비된 김치 양념의 간을 보시고 부추를 추가해도 좋습니다. 양념이 재료에 충분히 배도록 조심스럽게 무쳐주세요.

Step 8

완성된 오이 양배추 김치는 실온에서 하루 정도 숙성시킨 후, 김치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보관합니다. 갓 버무려 먹어도 맛있고, 숙성시켜 먹으면 더욱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어요. 동파육과 함께 곁들여 먹었는데 정말 훌륭했습니다! 이 김치는 라면, 만두국, 수제비 등 다양한 요리와도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하니 꼭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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