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하고 달콤한 사과대추 샐러드
제철 사과대추로 만든 상큼 달콤 샐러드 레시피
기관지와 폐 건강은 물론, 이뇨 작용과 혈액 순환 개선에도 도움을 주는 생대추의 놀라운 효능을 아시나요? 오늘은 아삭한 사과 식감과 대추의 깊은 단맛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당도 22~35 브릭스 이상의 특별한 과일 ‘사과대추’를 활용한 샐러드를 소개합니다. 영양이 풍부해 약재로도 쓰이는 대추를 신선한 채소와 함께 즐기는 이 샐러드는, 그 자체로도 훌륭한 별미가 될 거예요. 입맛 없을 때, 혹은 건강하고 맛있는 식사를 원할 때, 지금 바로 사과대추 샐러드 만들기를 시작해 보세요!
샐러드 재료
- 양배추 1장
- 적양파 1/4개
- 오이 1/4개
- 사과대추 2~3개
- 당근 약간
- 크래미 (맛살) 2개
- 삶은 달걀 1개
- 좋아하는 잎채소 (양상추, 로메인 등) 추가 가능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채소를 준비합니다. 양배추는 굵게 채 썰고, 적양파도 얇게 채 썰어주세요. 오이는 반으로 갈라 0.5cm 두께의 반달 모양으로 썰어줍니다. 당근은 작은 꽃 모양 틀을 이용해 예쁘게 찍어내거나, 얇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집에 있는 양상추, 로메인, 파프리카 등 다른 좋아하는 잎채소가 있다면 함께 사용해도 좋습니다.
Step 2
오늘 샐러드의 주인공인 사과대추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은 후, 씨를 제거하고 껍질째 얇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사과대추의 아삭한 식감과 달콤함이 샐러드에 특별함을 더해줄 거예요.
Step 3
채 썰어둔 양배추, 적양파, 오이, 당근은 찬물에 10분 정도 담가 아삭한 식감을 살린 뒤, 체에 밭쳐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주세요. 샐러드 만들기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바로 ‘물기 제거’입니다! 물기가 제대로 제거되지 않으면 드레싱이 묽어져 샐러드 본연의 맛을 해칠 수 있습니다.
Step 4
크래미(맛살)는 먹기 좋은 크기로 삼각썰기해주세요. 삶은 달걀은 완전히 식힌 후, 0.7~1cm 두께로 예쁘게 슬라이스합니다. (팁: 삶은 달걀을 완전히 식히지 않고 자르면 모양이 뭉개질 수 있으니, 충분히 식힌 후에 자르는 것이 좋습니다.)
Step 5
이제 샐러드 드레싱을 만들어 볼까요? 볼에 마요네즈 2큰술, 꿀 2큰술, 홀그레인 머스타드 1큰술을 넣고 부드럽게 섞어주세요. 홀그레인 머스타드의 양은 기호에 따라 조절하시면 좋습니다. 달콤하면서도 톡 쏘는 맛이 샐러드와 아주 잘 어울립니다.
Step 6
준비한 샐러드 볼 가운데에 물기를 제거한 채소를 보기 좋게 쌓아 올립니다. 그 주변으로 슬라이스한 삶은 달걀을 세워 듯이 예쁘게 둘러주세요.
Step 7
삼각썰기한 크래미를 삶은 달걀 사이사이에 자연스럽게 채워 넣어 풍성함을 더해줍니다.
Step 8
마지막으로, 채 썰어둔 아삭한 사과대추를 샐러드 위에 보기 좋게 올려주세요. 샐러드 담는 방식에는 정해진 규칙이 없으니, 여러분의 취향과 감각대로 자유롭게 플레이팅하여 더욱 특별한 사과대추 샐러드를 완성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