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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삭하고 맛있는 초간단 무생채 레시피





아삭하고 맛있는 초간단 무생채 레시피

밑반찬으로 딱! 간단하면서 맛있는 무생채 황금 레시피

한국인의 밥상에 빠질 수 없는 정겨운 밑반찬, 무생채! 어릴 적 엄마가 해주신 무생채 한 접시면 밥 한 공기가 뚝딱 사라지곤 했죠. 오늘은 여름철에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간단하면서도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는 무생채 만드는 법을 소개해 드릴게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달콤함과 어른들이 좋아하는 감칠맛의 조화! 별미로도 좋고, 든든한 밑반찬으로도 최고인 무생채,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요리 정보

  • 분류 : 밑반찬
  • 재료 : 채소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무침
  • 인분 : 4 인분
  • 난이도 : 아무나

주재료
  • 무 1/2개 (약 7~8cm 길이)
  • 부추 1/2줌 (또는 쪽파)

무생채 양념
  • 고춧가루 2큰술
  • 멸치액젓 2큰술
  • 설탕 1큰술
  • 매실청 1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무를 깨끗하게 씻어 껍질을 벗긴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채 썰어 주세요. 채칼을 사용하면 편리하지만, 너무 얇으면 식감이 덜할 수 있으니 약 0.5cm 두께로 썰어주는 것을 추천합니다. 취향에 따라 더 굵게 썰어도 좋아요.

Step 2

여름철 무는 간혹 맛이 밍밍하거나 맵기가 어려울 때가 있어요. 이럴 때는 소금 1작은술과 올리고당 2~3큰술을 넣고 조물조물 버무려 20~30분 정도 살짝 절여주면, 무의 수분이 빠지면서 더욱 아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올리고당 대신 설탕을 사용해도 좋습니다.

Step 3

20~30분 정도 무를 절인 후, 절여지면서 나온 물이 생기면 체에 밭쳐 깨끗하게 따라 버려주세요. 이 과정을 통해 무의 쓴맛이나 아린 맛을 제거하고 아삭함을 더할 수 있습니다.

Step 4

물이 빠진 무의 모습입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양념할 준비가 되었어요.

Step 5

먼저 고춧가루 1큰술을 넣고 무에 색이 고르게 배도록 살살 버무려 주세요. 이렇게 먼저 색을 입혀주면 양념이 더 잘 스며들고 보기에도 먹음직스러운 무생채가 됩니다.

Step 6

무생채에 향긋함을 더해줄 부추나 쪽파를 준비해 주세요.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무의 길이와 비슷하게 길쭉하게 썰어줍니다. 쪽파를 사용하면 더 깔끔한 맛을 낼 수 있어요.

Step 7

이제 무생채 양념을 만들어 볼까요? 볼에 고춧가루 2큰술, 멸치액젓 2큰술, 설탕 1큰술, 매실청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을 넣고 골고루 섞어주세요. 맛을 보시고 혹시 간이 부족하다면 소금으로 살짝 맞춰주시면 됩니다. 멸치액젓 대신 국간장을 사용해도 좋아요.

Step 8

준비해 둔 양념에 채 썰어 놓은 부추(또는 쪽파)를 넣고, 모든 재료가 잘 어우러지도록 살살 버무려 줍니다. 너무 세게 주무르면 무가 뭉개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Step 9

마지막으로 통깨를 넉넉하게 뿌려주면 고소한 풍미가 더해져 무생채의 맛을 한층 업그레이드할 수 있습니다. 손으로 살살 비벼 뿌려주면 더 잘 붙어요.

Step 10

이렇게 간단하게 맛있는 무생채가 완성되었습니다.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비주얼이죠?

Step 11

완성된 무생채를 보기 좋게 그릇에 담아내면, 든든한 밑반찬으로 손색없는 맛있는 무생채 요리가 완성됩니다. 흰쌀밥에 쓱쓱 비벼 먹어도 정말 맛있답니다.

Step 12

살짝 절여서 만들었더니, 무의 아삭아삭한 식감이 살아있어 씹는 맛이 일품인 무생채가 만들어졌어요. 양념도 쏙쏙 배어들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13

집에서 간편하게 만들어두면 언제든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만능 밑반찬, 바로 이 무생채랍니다! 입맛 없을 때도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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