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맞춤 팽이버섯전 2가지 레시피
35개월, 12개월 아기를 위한 맞춤 팽이버섯 반찬 (2가지 레시피)
35개월 첫째와 12개월 둘째, 두 아이의 개월 수 차이와 이유식 진행 단계가 다른 점을 고려하여 팽이버섯을 활용한 두 가지 특별한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첫째를 위해서는 간이 살짝 있는 팽이치킨 스타일로, 막 이유식을 시작한 둘째를 위해서는 부드러운 달걀 팽이버섯전을 만들어 영양과 맛을 모두 잡았습니다.
첫째를 위한 팽이치킨 (간이 살짝 있는 버전)
- 팽이버섯 100g
- 전분 1스푼 (또는 튀김가루)
- 진간장 1/2스푼
- 달걀 1개
- 후추 약간
둘째를 위한 부드러운 팽이버섯전 (담백한 버전)
- 팽이버섯 100g
- 전분 1스푼 (또는 부침가루)
- 달걀 1개
- 팽이버섯 100g
- 전분 1스푼 (또는 부침가루)
- 달걀 1개
조리 방법
Step 1
먼저 팽이버섯을 깨끗하게 손질한 후, 첫째용은 약 2~3cm 길이로, 둘째용은 이보다 더 작게 1~2cm 길이로 잘라주세요. 이렇게 크기를 다르게 하면 아이들이 먹기 편하도록 식감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Step 2
볼에 팽이버섯을 각각 담고 전분을 1스푼씩 넣어 골고루 섞어줍니다. 첫째용 반죽에는 진간장 1/2스푼과 후추 약간을 더해 감칠맛을 살려주세요. 둘째용은 간을 하지 않아 아이들이 더 담백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3
각각의 볼에 달걀 1개를 풀어 넣고 젓가락이나 포크를 사용하여 팽이버섯과 전분, 양념이 잘 어우러지도록 반죽을 부드럽게 섞어줍니다. 덩어리 없이 고르게 섞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4
중약불로 달군 팬에 현미유를 넉넉히 두르고 반죽을 한 숟가락씩 떠서 동그랗게 모양을 잡아줍니다.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구워주세요. 팽이버섯의 고소함과 부드러움이 살아있는 맛있는 아이 간식이 완성됩니다. 두 아이의 취향에 맞춰 맛있게 즐겨보세요!